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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 폐화장품 드로잉 전시회 진행…‘지속가능한 아름다움’ 실현 위해 기획 2022-08-30 12:00:07
로레알코리아는 폐화장품을 미술재료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전에 일조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이다.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하트하트재단 및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에 속해 있는 청년 발달장애인 24명이 참여했으며, ‘자화상’을...
로레알코리아, 청계천광교갤러리서 발달장애인 자화상 전시회 2022-08-30 09:55:26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폐화장품을 활용해 그려낸 자화상을 선보인다. 지난달 로레알코리아가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화장품 드로잉 클래스에서 만든 작품들이다. 로레알코리아는 폐화장품을 미술 재료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전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외계인이 남긴 듯…50년 만에 완성한 '돌의 도시' 2022-08-24 17:53:24
세계 미술계의 이목은 네바다 사막으로 쏠렸다. 후원금도 쏟아졌다. 지난 50년간 ‘도시’를 만드는 데 들어간 비용은 4000만달러(약 537억원)로 추산된다. 절반은 모금을 통해 조달했고, 나머지는 하이저가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의 대부분은 수많은 중장비를 사막으로 ‘출퇴근’시키는 데 들어갔다. 재료는 현지에서...
"고양이가 쥐에게 부채질"…5만년 전 원시인 그림에 무슨 일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8-13 14:53:56
“뭘 모르니까 잘 그렸다”미술 전공자가 아니라면 현대인들도 구석기인들만큼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리기 어렵습니다. 우리야 펜과 종이 등 질 좋은 재료가 근처에 널려 있지만, 구석기인들은 돌로 동굴 벽을 긁어내고 흙을 비롯한 여러 재료로 물감을 만들어서 벽에 발랐죠. 우리가 갖고 있는 원근법 등 그림 관련 상식도...
[고두현의 아침 시편] 될성부른 나무는 ‘부름켜’부터 다르다 2022-08-12 06:20:02
음악, 미술의 자양분이 됐다. 헤겔과 쇼펜하우어 등 사상가와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음악가, 세잔, 모네 같은 화가들도 그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괴테는 독일을 대표하는 대문호이면서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으로 나라를 이끈 국가경영자이기도 했다. 이 모든 게 식물의 생태인문학에서 시작됐으니, 나무와 숲에서...
'한국화의 이단아' 故 황창배가 허문 경계…'접변'을 보다 2022-08-05 17:11:53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유작전 '소정 황창배, 접변(接變)'에는 이처럼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가득했다. 황창배는 한국화의 새 지평을 연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1978년 국전에서 장인어른인 철농 이기우 선생과 합작으로 그린 '세옹마도'로 한국화 최초의 대통령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옻칠로 그린 여인…'한국의 클림트' 떠올라 2022-08-01 17:11:04
재료와 형식에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정광복 작가에게 옻칠의 기초를, 한호규 KAIST 박사에게 재료연구학을 배웠다. 현재는 옻칠의 대가인 칠예가 전용복 선생을 사사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섬세하고 화려한 기법으로 외국에선 클림트의 작품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 안현정 미술평론가는 “전통적 재료를 복원해 세련된...
2000년 동안 몰랐다…'로마 조각상' 놀라운 진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7-30 07:34:56
쓰던 재료나 기술에 대한 정보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조각상의 일부를 떼어내서 검사해볼수도 없었죠. 그래도 브링크만 부부는 X선을 비롯한 갖은 수단을 동원해 원래 색을 추적했습니다. 도구와 재료도 당시 사용했을 법한 것만 골라 썼죠. 부부는 2003년부터 복원을 마친 조각상들을 모아 ‘Gods in Color’라는 순회...
이란 이민자 눈으로 본 밥 딜런 2022-07-26 17:57:44
큰 특징은 재료와 기법에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유화 물감과 오일 스틱, 설치와 판화 등을 아우른다. 미국 팝스타 프린스의 무대 의상을 그려넣기도 한다. 그는 전시 제목을 만 개의 눈으로 지은 것에 대해 “무한함과 인간성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제목이 ‘만 개의 눈’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번 전시에는 그가...
청계천 조형물 '왕골뱅이' 만든 美 현대미술가 올든버그 별세 2022-07-19 17:43:28
모양의 대형 조형물 ‘스프링’(2006년)을 제작한 현대미술가 클라스 올든버그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 미국 아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달 전 넘어져 엉덩이뼈 골절상을 입은 올든버그는 이후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192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그는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