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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쇼팽의 연인'이라 불린 佛 소설가 2024-01-12 18:07:47
● 연극 - 그때, 변홍례 연극 ‘그때, 변홍례’가 2월 24일까지 서울 하땅세 극장에서 공연한다. 일제강점기 ‘고녀(고용된 여성) 살인 사건’으로 인간의 욕망과 탐욕을 되짚어본다. ● 전시 - 괴산의 그림쟁이展 황창배 22주기 기획초대전이 28일까지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의 성화 작품과 자연 시리즈 작품...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나이트 뮤지엄 '유이치 히라코: 여행' 2024-01-08 18:36:45
뮤지컬 - 스쿨 오브 락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오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배우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 전시 - 송수남·황창배 '필묵변혁' 전시 ‘필묵변혁’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세기 후반 한국화에서...
[이 아침의 화가] 한국화 테러리스트, 동서양 경계 허물다…황창배 2023-12-26 18:12:19
화단의 테러리스트.’ 소정(素丁) 황창배를 논할 땐 항상 이런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전통을 중시하는 한국화에 ‘테러’라고 할 만큼 과감하고 파격적인 기법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한국화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난 황창배는 1966년 서울대 미대...
'한국화 화단의 테러리스트'...성공공식을 버린 황창배 작품이 온다 2023-12-12 18:22:22
‘황창배 화풍’이란 새 장르를 탄생시켰고, '재조명돼야 할 한국 화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 ‘천재 작가’ 황창배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충북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획전 ‘괴산의 그림쟁이’를 통해서다. 지난 2001년 담도암으로 작고한 그의 22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미술 대들보' 선화랑이 낳은 작가 한자리에 2022-10-03 18:22:43
황창배·김영원·서도호·이이남 등은 이후 한국 미술계의 대들보로 성장했다. 미술관이 아닌 상업화랑이 잡지와 상을 만들고, 그 권위도 인정받은 건 선화랑밖에 없다. 이런 선화랑의 45년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목은 ‘달의 마음, 해의 마음’. 설립자인 고(故) 김창실 회장(1935~2011)의...
'한국화의 이단아' 故 황창배가 허문 경계…'접변'을 보다 2022-08-05 17:11:53
유작전 '소정 황창배, 접변(接變)'에는 이처럼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가득했다. 황창배는 한국화의 새 지평을 연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1978년 국전에서 장인어른인 철농 이기우 선생과 합작으로 그린 '세옹마도'로 한국화 최초의 대통령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밑그림을...
[그림이 있는 아침] 소정 황창배 '무제' 2020-10-05 17:27:35
황창배(1947~2001)는 ‘한국화의 테러리스트’로 불렸다. 끊임없는 파격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서였다. 서울대 미대 학부 및 대학원 시절까지 동양화 화법의 정석대로 구상 작품에 전념했던 그는 졸업 후 창작의 한계가 없는 비구상 작품에 몰두했다.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듬해인 1979년을 전후해서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한국화 100년 특별전' 2020-05-19 17:45:31
지운영 고희동 이상범 박생광 천경자 송수남 이종상 황창배 김호석 김선두 임태규 등 근현대 한국화가 55명의 작품 60점을 1부 한국화의 전통, 2부 한국화의 개화, 3부 한국화의 확장, 4부 아카이브의 증언을 통해 선보인다. 대홍수가 일어난 1944년 여름을 그린 고희동의 ‘갑신 접하일화’(사진), 공필 색채화로 유명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3-15 08:00:05
5인의 로맨스 버라이어티…MBC '호구의 연애' 190314-0964 문화-005817:10 박대성·이왈종·황창배·윤광조의 '전통에 묻다' 190314-0966 문화-005917:14 2020광주비엔날레감독 "5·18과 같은 전세계 저항운동 소개" 190314-0974 문화-006017:16 군수가 민원 챙기는 울주군 '열린 군수실' 100회 맞...
박대성·이왈종·황창배·윤광조의 '전통에 묻다' 2019-03-14 17:10:50
박대성(74), 이왈종(74), 고(故) 황창배(1947∼2001), 윤광조(73)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박대성, 이왈종, 황창배는 1970년대부터 현대미술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한국화 분야에서 각자 자리를 성공으로 일궜고, 윤광조도 전통과 현대 도예의 가교 역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미술관 측은 "전통이란 화두를 걸머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