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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역류·고독…코로나 시대 예술의 길을 묻다 2020-07-08 18:00:00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1896~1948)은 가부장제 사회와 맞서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 전통적인 여성관을 거부한 신여성으로서 가족의 외면, 사회의 비난, 경제적 궁핍과 소외를 견뎌야 했다. 구본주(1967~2003)는 시대의 부조리를 몸소 살아냄으로써 다듬어진 소시민의 삶에 주목했다. 황재형은 스물일곱 살 아내,...
원통 파이프로 변주한 이승조의 추상미학 2020-07-05 17:57:21
전형을 이룩한 화가로 손꼽힌다. 홍익대 서양화과 60학번 동기인 최명영 서승원 등과 함께 주관적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순수회화로의 환원을 지향하며 1962년 그룹 오리진을 결성했다. 현상학 이론, 개념미술, 미니멀리즘 등 현대미술의 흐름에 적극 호응하면서도 자신이 개척한 ‘핵’의 고유성을 놓치지 않았고, 타계 몇...
전쟁 기록한 미술작품…평화의 길을 묻다 2020-06-24 16:55:44
낳은 비극을 조망한다. 서양화가 이동표(88)의 ‘1인2역 골육상잔’은 6·25전쟁 때 인민군과 국군으로 복무한 자신의 이야기다. 해주미술학교에서 공부하다 인민군에 입대한 그는 포로가 돼 미군 수송부대 초상화가를 거쳐 국군 부대에 입대했다. 시리아 이라크 등 세계 전쟁 난민과 대량살상용 무기 등을 통해 전쟁으로...
화면에 흘러넘치는 색의 선율…핑크와 블루로 풀어낸 내면 2020-06-24 16:51:49
한국 현대미술 1세대 서양화가 하인두(1930~1989)의 딸이다. 어머니(류민자)는 동양화가, 동생(하태범)은 조각가로 활동 중인 미술가 집안이다. 하 작가는 16세 때 아버지를 잃고 홀로 프랑스 유학을 떠나 디종국립미술학교,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해 홍익대 회화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프랑스 유학 시절 소통의...
강렬한 색채·필치에 담긴 최욱경의 예술혼 2020-06-21 17:09:15
서양화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먹을 활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지가 아니라 인화지처럼 광택이 있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기계를 이용한 인쇄와 손으로 그린 드로잉이라는 이질적 매체를 혼용했다. 다양한 매체를 실험했던 최욱경은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품들과 달리 현실에 기반한 추상표현이라는 독자적인 조형양식을...
삶의 순간, 순간들…잿빛 도시에 전하는 위로와 공감 2020-06-16 17:15:19
30여 점이 걸린다. 제주대와 성균관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오상열 작가는 선화랑이 매년 첫 기획전시로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예감전’의 2016년 멤버로 참여했다. 이후 아트페어, 신진작가 특별전 등으로 인연을 이어오다 선화랑에서는 처음 여는 개인전이다. 출품작은 크게 두 갈래다. 무채색으로 도시인...
[그림이 있는 아침] 최영림 '母情' 2020-06-15 17:27:01
경매에 출품되는 서양화가 최영림(1916~1985)의 ‘모정(母情)’이다. 화면 왼쪽 아래에 사인과 함께 제작 연월(1975년 8월)을 밝혀놓았다. 최영림은 평양의 부유한 한약방집 장남으로 태어났다. 평양 광성고보에 재학 중이던 1935년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입선할 정도로 일찍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본에 유학해...
[게시판] 우정사업본부, 봉오동 전투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2020-06-04 12:00:11
우정사업본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최초의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8만8천장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양화가 임직순의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가 담겼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초록 숲의 향연…"인간 없는 낙원 그렸죠" 2020-05-19 17:53:28
서양, 구상과 추상의 이분법을 넘어 동양화의 자연관을 서양화 재료로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고 수묵과 채색, 원경과 근경, 풍경·인물·정물 등 다양한 소재를 다뤄왔다. 그의 풍경엔 실재와 상상이 혼재한다. 전시장 1층에 건 ‘더 테라스(The Terrace)’는 서로 다른 시점에서 본 테라스 앞의 풍경을 담고 있다. 1...
트로피 홈(Trophy home), 아치울 마을에 건설… `빌라드그리움W` 주목 2020-05-19 10:30:00
서양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한복디자이너 허영, 전 미술협회장 이두식씨 외에 법의학자 황적준 박사, 과학자인 조장희 박사 등 저명한 학자들과 연예인 jyp박진영, 박혜미씨, 조성모씨 등이 살았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빌라드그리움W가 위치한 아치울마을 서남쪽으로는 아차산과 용마봉이 북동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