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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 요양병원협회와 '맞손'…보험사기 근절 업무협약 체결 2025-01-22 14:15:02
특히 일부 요양병원들이 경쟁적으로 환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보험금 편취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요양병원 수는 2020년 1584개에서 2024년 1382개로 13% 감소했음에도 요양병원 환자에 대한 월평균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5년 전 대비 생보업권 33%, 손보업권 27% 증가했다. 최근 5년 추이...
유재환 작곡비 사기 피소, 경찰 '무혐의' 불송치 2025-01-20 12:31:41
해준다"면서 실제로는 130만원 이상의 금전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재환은 이와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피해자들 일부를 성희롱 의혹까지 불거지며 구설에 올랐다. 유재환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은 지난해 8월 12일 접수됐다. 유재환은 23명으로부터 총 5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고소인들은 유재...
"더 좋은 대학 보내줄게"…입시생에 3000만원 뜯은 체육지도사들 2025-01-19 10:32:14
속여 피해자로부터 레슨비 명목 3000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B씨는 피해자에게 'D 대학 사격부 감독'이라고 기재된 명함을 건네줬으나, 실제로 B씨는 감독이 아닌 재능기부 지도자였으며, D 대학 실기우수자전형(특기생) 선발 종목에는 사격이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피해...
이노션에 물린 모건스탠리PE…11년 만에 손절매 2025-01-15 14:54:38
사익편취 규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모건스탠리PE는 2014년 8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보유한 이노션 지분 20%를 2000억원에 사들였다. 이듬해 이노션이 상장하면서 신주를 발행해 모건스탠리PE 지분은 18%로 줄었다. 전날 종가를 적용한 모건스탠리PE 보유 지분(17.2%)과 지분 0.8% 매각대금(57억원) 합계액은...
수강료 내고 교재도 샀는데…취준생 울리는 '자격증 사기' 2025-01-14 17:46:23
상대로 이익을 편취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해 11월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본인이 개설·등록한 노인심리상담사, 인지심리상담사 자격 취득을 강권하고 교재비 등을 개인 계좌로 받아 논란이 됐다. 민간자격 등록을 하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홈페이지에 등재되는 점을 이용해 마치 국가기관의 ‘공인’을 받은 것처럼...
사기죄 합의금 마련하려고…또 사기 친 40대 남녀 2025-01-11 14:13:50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같은 해 6월 21일 C씨에게 "이사를 하려는데 2천400만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B씨는 공모해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갚겠다"고 속인 뒤 돈을 송금받아 가로챈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 법원은 A씨의 범행이 앞서 기소된 사기죄 재판 관련 합의금을 마련하고자 저지른...
80대 노인이 '수십억' 이체할 동안…"은행은 뭐했냐" 분노 2025-01-08 20:30:01
편취형도 보이스피싱 유형으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규정되어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이 2022년 발표에 따르면 은행 본점에서는 고액 현금(500만원 이상)을 찾을 경우 문진표 등을 작성해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B씨 변호인 측은 은행 측에 금융소비자법과 예금거래기본약관 위반 등을 들어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공정위 "'중소기업·민생 영역 침범' 대기업 부당거래 척결" 2025-01-08 16:00:03
행위에도 과징금…총수일가 사익편취도 계속 감시 공정위는 대기업집단의 부당 내부거래 중에서도 중소기업 주력업종·민생 분야를 침범해 벌어지는 반칙 행위를 척결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외식업·건물관리업이나 부동산·의료업 등을 무대로 대기업이 벌이는 부당 내부거래를 집중 제재할 계획이다. 자금력과 조직력을...
사기 행각으로 '보험 판매왕'…60대 설계사 징역형 2025-01-07 13:20:12
백억원을 편취한 60대 보험설계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62·여)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명으로부터 40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는...
'보험 판매왕'의 민낯…400억 사기 60대 설계사에 징역 8년 2025-01-07 11:23:28
거액을 편취할 수 있었던 것은 피해자들을 속여 가로챈 돈을 실적 유지나 우익 지급 등 '돌려막기'에 사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수사 중에도 허위 문서를 작성하거나,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무고 고소를 운운하는 등 잘못을 뉘우쳤다고 보기 어려워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