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찰 620명·119구급대 광화문 간다…"거리응원 안전관리 총력" 2022-11-24 12:19:47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거리에 인파가 몰리는 첫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을 막아야 한다'며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경찰청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차전 경기가 열리는 24일 전국에 9개 기동대(각각 70여명), 경찰관 187명, 경찰특공대 18명 등 850여명을 투입해 응원...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의혹… 前서울청 정보부장 소환 2022-11-24 10:31:17
핼러윈 위험분석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루된 박성민(55)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이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소환조사를 받는다. 용산소방서 이모 현장지휘팀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 경무관은 이날 오전 10시 특수본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천자 칼럼] 규제 양산하는 입법 '인플레' 2022-11-23 17:35:48
게 골자다. 핼러윈 축제의 주최자가 명확하지 않고 법적인 지역축제에도 해당하지 않아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이 ‘10·29 참사’의 주원인으로 지적되자 개정안을 내놓은 것이다. 놀라운 것은 입법 속도다. 사고가 주말에 일어났음을 감안하면 거의 하루이틀 만에 법안을 낸 셈이다....
특수본, '보고서 삭제' 의혹 서울청 정보부장 등 무더기 입건 2022-11-23 12:22:10
열린 핼러윈 안전대책회의에서 박희영(61) 용산구청장 대신 회의를 주재했다. 대규모 인파관리 대책은 논의되지 않았고 방역·위생·시설점검이 논의됐다. 특수본은 유 부구청장에게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현장 대응, 직원 배치 등을 적절히 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그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재난 관련 업무 책임자인...
"안전 대책 미흡하다"…종로구,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보류 결정 2022-11-21 21:24:36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고려해 거리 응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붉은악마는 "결정까지 내부적으로 숱한 고민이 있었다"며 "처음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지만 이후 수차례 회의를...
서울시, 광화문 심야 응원 가능 여부 두고 `고심` 2022-11-21 16:23:00
고려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도 핼러윈처럼 야간에 대규모 군중이 모인다는 점에서 승인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종로구는 붉은악마 응원단이 18일 구에 제출한 거리응원 안전계획서를 심의 중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순간 최대 관람객이 1천명 이상이 될...
이임재 전 용산서장, 특수본 출석…"평생 죄인 심정으로 살겠다" 2022-11-21 09:38:33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는데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가 발생한 지 50분 뒤에야 현장에 도착해 늑장 대응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직무유기)를 받는다. 특히 이 전 서장과 서울청은 기동대 투입을 둘러싼 사전 논의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전 서장은 국회에서...
특수본, 이임재·최성범 내일 소환 조사…혐의는? 2022-11-20 15:31:55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대책 보고에도 별다른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가 발생한 지 50분 뒤에야 사고 현장에 도착해 늑장 대응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업무상 과실치사상·직무유기 등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전 서울경찰청에 경비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으나...
핼러윈 10만 인파 예측에도…참사 당일 근무인력 평소 수준 2022-11-20 10:33:17
자료에서 핼러윈 기간 하루 약 10만명이 이태원 관광특구 중심으로 제한적인 공간에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대응은 하지 않았다. 장경태 의원은 "참사 당일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이 예견됐음에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핼러윈 데이 대비 마약 단속계획'만 용산서에 하달했을 뿐...
박희영 용산구청장 피의자 신분 출석 [종합] 2022-11-18 10:53:59
구청장이 핼러윈 안전재책을 제대로 수립했는지, 당시 어떤 업무를 수행했는지 여부 등을 추궁하고 있다. 올 4월 용산구의회가 이른바 '춤 허용 조례'(서울시 용산구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박 구청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