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농약 범벅 중국 삼 산양삼 둔갑 유통…시가 3천700만원어치 2017-11-07 13:37:16
청주 흥덕경찰서와 협조해 중국 삼을 국내 청정 산지에서 재배한 산양삼으로 속여 1천350뿌리(시가 3천700만원)를 유통한 심마니 김모 씨 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충남의 민속마을 휴양림 정상 부근에 중국에서 밀수입한 삼을 이식하고 재배지 주변 초지에는 말을 방목했다. 방문객들에게 생육 중인 삼을 직접 보여주며...
가족 태우고 운전 중이던 50대 의식 잃고 숨져 2017-11-03 06:50:20
3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서원구 남이면 도로에서 A(52)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콘크리트 굴다리를 들이받았다. A씨의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운전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사고 차량에는...
대낮 음주운전 50대 리어카 끄는 70대 노인 덮쳐 2017-10-31 06:41:34
흥덕경찰서는 대낮에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께 흥덕구 휴암동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리어카를 끌던 B(72)씨를 향해 돌진했다. B씨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승용차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뒤로 넘어지면서...
술 취해 지구대서 경찰관 허벅지 깨문 50대 2017-10-27 06:46:24
=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문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0시 19분께 흥덕구 복대동 지구대에서 B 순경의 허벅지를 한차례 깨문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이날 택시 요금 시비로 다투다 운전기사와...
"학창시절 괴롭혔다" 대낮 대학 동기에 칼부림 20대 구속 2017-10-23 16:48:45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께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건물에서 대학 동기인 A(2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습을 당한 A씨의 비명을 들고 시민들이 놀라 달아나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지만, 김씨는 건물 밖으로...
대낮 대학동창에 칼부림…일주일전 흉기 구입 '작심' 범행 2017-10-22 09:48:02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대학 재학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동기 A(2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미리 흉기를 구입하고 피해자 A씨와 만날 약속을 잡은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일주일 전쯤 범행하기로 마음 먹고...
"괴롭혀서 화났다" 대학 동기 흉기로 찌른 20대 2017-10-21 19:31:24
청주 흥덕경찰서는 자신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대학 동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2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께 흥덕구 가경동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기 B(25)씨의 목을 수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의식을 잃은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야산서 벌목하던 60대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 2017-10-19 14:56:47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서원구의 한 야산으로 벌목을 하러간 A(69)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딸은 "아버지가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집을 나간 뒤 밤새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안 돼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한...
마당서 콩 털던 시어머니, 며느리 몰던 차에 치여 숨져 2017-10-17 16:47:10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단독주택 마당에서 A(49·여)씨가 몰던 SUV가 시어머니 B(79·여)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집 마당에 차를 세우려고 진입하는데 바닥에 앉아 콩을 털던 시어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9-28 20:00:00
살인죄가 적용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흥덕구 옥산면 하천변 농로에서 피의자 A씨와 그가 둔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을 살해할 당시 함께 있었던 여자 친구 B(21)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B씨를 살인 방조 혐의로 구속하고 A씨가 피해자 C(22·여)씨에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