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축분뇨 퇴비화 '걸림돌' 사료 내 중금속·인 줄인다 2021-12-22 11:00:01
가축분뇨 퇴비화 '걸림돌' 사료 내 중금속·인 줄인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돈·양계·오리 등의 가금 사료에 함유된 구리·아연 등 중금속과 인을 줄이기 위해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사항'을 이달 중 개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료에 사용되는...
아메리카노 1잔 15g 나오는 커피찌꺼기, 축산농가서 다시 쓴다 2021-12-21 12:12:00
가능할 것으로도 분석했다. 또 돼지농가 분뇨 퇴비화 처리비가 1t당 5만원이라는 점에서 커피찌꺼기 10만t을 퇴비화에 사용하면 50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커피찌꺼기는 가축분뇨 악취를 일주일 만에 90% 줄이는 강력한 탈취제"라면서 "커피찌꺼기 재자원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중국 시안 코로나·출혈열 확산 비상…등교 중단·주민 전수검사 2021-12-21 11:39:37
혈액·소변·분뇨 등과 접촉하는 경우 감염되는 출혈열 환자가 올해 시안에서 몇명이나 발생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작년 1∼8월 중국에서는 4천359건의 유행성 출혈열 환자가 발생해 21명이 숨졌고, 2019년에도 9천596건이 발생해 44명이 숨졌다. 시안시 질병통제센터와 모든 병원은 다른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와...
선진, 친환경 운송차량으로 교체…"환경 문제 해결" 2021-12-20 09:08:47
나간다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달부터 경기도와 충청도 등 중부지역 운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노후한 운송차량들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진은 "친환경 운송차량을 통해 그동안 축산업 병폐로 인식돼온 분뇨와 냄새, 방역 등 각종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유행성 출혈열 확산…"백신 맞아라" 2021-12-19 23:04:35
쥐에게 물리거나 쥐의 혈액·소변·분뇨 등과 접촉하는 경우 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혈열의 초기 증상은 독감과 비슷하지만, 이내 출혈 등 증상을 일으키는 만큼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안질병통제센터는 "출혈열은 사람 간의 감염은 이뤄지지 않는다"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중국 시안서 유행성 출혈열 잇따라…당국 "백신 맞아라" 2021-12-19 22:37:38
혈액·소변·분뇨 등과 접촉하는 경우 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혈열의 초기 증상은 독감과 비슷하지만, 이내 출혈 등 증상을 일으키는 만큼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안질병통제센터는 "출혈열은 사람 간의 감염은 이뤄지지 않는다"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출혈열 예방 백신을 맞는...
논밭에 탄소 저장…美·유럽 '탄소농업'에 꽂혔다 2021-12-19 17:14:46
탄소, 동식물 사체와 분뇨가 분해돼 만들어진 탄소를 보관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토양이 최대한 많은 양의 탄소를 붙잡아두도록 하는 농업 기법이 주목받는 배경이다. 19일 유엔식량기구(FAO)에 따르면 인간 활동으로 유발되는 온실가스의 23%가 토지 이용과 관련이 있다. 유엔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정하면서 토양을...
세종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2021-12-17 22:52:23
최대한 저장하고 왕겨 반입, 분뇨·퇴비 반출은 최대한 연기하며 한파·대설 중에는 사람·차량 진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눈·비가 그친 뒤에는 진입로에 생석회를 다시 도포하고 농장 내외부와 차량·장비·기자재에 대한 일제 소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수본은 아울러 "가금농가의 경우 고병원성...
현대제철, 소 배설물로 고로 연료 대체 나서…"온실가스 감축" 2021-12-16 15:59:07
9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농축산업 분야와 제철소가 생산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올바른 실천이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농식품부의 미활용 가축 분뇨 감축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소똥으로 철강 제조"…정부·현대제철, 가축분뇨 처리 '맞손' 2021-12-16 10:40:00
농경지가 줄어들고 살포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가축분뇨 처리가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특히 퇴비를 만들고 살포하는 과정에서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암모니아)과 온실가스가 발생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매해 우분 약 2천100만t이 퇴비가 돼 농경지에 살포되면서 온실가스 약 272만8천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