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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억 스톡옵션 받고도 개미 환호 받은 김용범 2025-03-20 18:05:15
19일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사진)이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로 현금 814억원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의 반응 중 하나다. 통상 국내에선 거액의 스톡옵션에 대한 평가가 썩 좋지 않다. 뿌리 깊은 반기업 정서와 부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탓이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김 부회장과 메리츠금융엔 박수갈채...
샤넬도 뚫은 알짜 중기, 상속세 무서워 家業 포기했다 2025-03-18 17:41:05
닫았다는 얘기다. 주식 물납으로 지분율이 급락한 상속인은 대부분 경영권 위협에 시달리거나 경영 의지가 꺾인다. 중소·중견기업은 과중한 상속·증여세 부담을 줄이지 않으면 더 많은 기업이 매각의 길을 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해 이런 의견을 수렴해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한국 개미들의 미국 주식 투자는 '오징어게임'식 투자" 2025-03-18 13:06:07
주식 폭등을 예로 들었다. 현재도 한국 투자자들이 AI(인공지능) 관련 주식, 소형모듈식 원자로(SMR) 기업, 가상자산 및 레버리지 ETF 등을 선호한다며, 특정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하여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투자 행태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비유했다....
"테슬라만 믿었는데 이럴 줄은"…강남 부자들 '뭉칫돈' 대이동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5-03-18 07:50:02
중국 주식을 담았다가 아직도 계좌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고객이 많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주식을 저가 매수할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평균수명 '100세 시대' 대한민국 평균 은퇴연령은 51세에 불과합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재테크 플랜이...
미국 증시 조정에 '소비 동력' 부자들도 지갑 닫나 2025-03-17 11:34:33
미국 증시 조정에 '소비 동력' 부자들도 지갑 닫나 WSJ "소득 상위 10%, 美 전체 소비지출 절반 차지"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미국 증시 조정이 미국 경제 성장의 한 축인 소비지출을 위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비지출이 주식 시장 의존도가 높은 부유층에 크게...
트럼프, 오징어 게임식 투자가 주가 하락시켜? 더는 못 본다! 서학개미 퇴출령 내리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3-17 08:17:48
사태 - 빠르게 부자가 되려는 욕심, 대부분 FOMO족 - 韓 증권사, 서학개미의 이런 성향 부추켜 영업 - 작년 말 美 주식 투자 캠페인, 수수료 제로 경쟁 - 테슬라·엔비디아 집중 추천, 투자 손실 눈덩이 - 저가 매수 추천, 투자 손실 폭 더 크게 만들어 Q. 이번에 월가에서 이런 경고가 나오는 것은 그동안 월가에서 보인...
"폭락할 주식만 골라 사는 한국인들"…美 전문가 '작심 비판' 2025-03-14 12:04:26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라몬트 부사장은 한국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붕괴 직전에 특정 종목을 집중 매수하는 패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8년 리먼브라더스 붕괴 직전, 2018년 '볼마게돈(Volmageddon)' 사태, 니콜라 사기 의혹,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등 미국 금융 역사의 재앙 직전에 한국...
[한경에세이] 서학개미에 위로를 전하며 2025-03-13 18:25:36
변동성이 크니 어느 정도 각오했지만 미국 주식까지 이럴 줄은 몰랐다. 인공지능(AI)은 메가트렌드이고, 기업인 출신 대통령에게 시장도 우호적일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연쇄적인 관세 폭탄에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예금에 두자니 물가상승률(2.7%)도 이기지 못한다. K는 말했다. “난 재테크로 부자 될 팔자는 아닌가...
"뭐하러 갔나"…트럼프 취임식 참석 갑부들 304조 날렸다 2025-03-11 11:10:29
부자들의 개인 자산이 취임식 이후 2090억달러(약 304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2기의 최고 실세로 떠오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주식 재산은 취임식 이후 1480억달러가 쪼그라들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메이조스는 290억달러, 페이스북 운영사...
트럼프 취임식 갔던 갑부 5명 자산도 304조원 사라져 2025-03-11 09:50:48
부자들의 개인 자산이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2천90억 달러(약 304조원)어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천480억 달러, 대통령 취임 선서식에서 트럼프 가족 뒷줄에 앉았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자산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