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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수도' 노리는 대만…"한국은 추격자로 전락" [강경주의 테크X] 2025-09-10 16:18:38
지난해 매출과 맞먹는다. 폭스콘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1만개를 탑재한 ‘AI 팩토리’ 슈퍼컴퓨터를 구축 중이다. 이는 단순한 제조업체가 아니라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파트너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콰타, 위스트론, 위인 등 엔비디아 AI 서버 생태계에 속한 대만 기업들의 성장세는 더욱...
오픈AI, 한국에 첫 발…"삼성·SK 협력 고려" 2025-09-10 15:10:11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오픈AI는 한국을 차세대 글로벌 AI 허브로 꼽으며, AI 대전환을 위한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 중에서는 카카오뿐 아니라 삼성과 SK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여뒀습니다. 오픈AI 기자 간담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연 기자, 오픈AI가 ...
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양산·휴머노이드 연 1천대씩 생산 2025-09-10 12:30:01
피지컬 AI는 스스로 인지, 판단,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로, 차세대 기술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내세운 피지컬 AI의 대표적 얼라이언스는 '자율주행차'다. 정부는 오는 2028년 소프트웨어중심차(SDV) 플랫폼 공급에 이어 2030년에는 AI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자동차를 운행·제어하는 E2E...
'국민 AI' 챗GPT, 한국 진출 본격화…오픈AI 코리아 출범 2025-09-10 10:45:58
2월 국내 최초 개발자 워크숍인 빌더랩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2일엔 파운더스 데이를 열어 스타트업·개발자·VC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 11월엔 개발자와 스타트업, AI 연구자들을 모아 오픈AI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데브데이 익스체인지’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도 추진하고...
SK하이닉스-네이버, '제2의 HBM' 등 차세대 AI 메모리 개발 맞손 2025-09-10 09:03:54
SK하이닉스-네이버, '제2의 HBM' 등 차세대 AI 메모리 개발 맞손 데이터센터 환경서 차세대 AI 설루션 성능 검증·최적화 추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하이닉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2의 HBM(고대역폭메모리)'로 불리는 차세대 AI 메모리 설루션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일본 오사카 엑스포 목조 건물 초인기…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신호탄 2025-09-09 22:46:59
시티를 재현한 구조물이다. 인공광합성을 중심으로 차세대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식량, 물을 자급자족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했다. 핵심 건축물은 모형으로 300미터 짜리 목조 건축물 2동과 미래형 건강 주택웰니스 스마트 하우스다. 300미터 짜리 목조 건축물 2동은 41층 규모로, 콘도미니엄 동과 호텔 동으로 나...
바닷속도 미중 패권다툼…첨단 잠수함 경쟁 불붙는다 2025-09-09 16:19:55
중국의 신형 핵추진 잠수함은 속도와 잠항 능력이 개선돼 장시간 작전이 가능하며 더욱 정숙해져 탐지가 어려워졌다. 중국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095형 핵 추진 잠수함에는 수직발사관이 탑재돼 순항미사일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재래식 디젤 잠수함에는 잠항 시간을 늘려주는 AIP(Air-Independent...
대만 부총통 "평화, 당연하지 않아…수호해야 하는 것" 2025-09-09 14:04:14
추진 중이다. 중국은 대만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016년 5월 집권한 이후 대만과의 공식 관계를 단절하고 대만에 대해 강도 높은 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라이 총통이 취임한 뒤 전반적인 압박 수위를 높인 상태다. 한편, 대만언론은 내년도 국방예산서를 인용해 대만군이 중국의 잠수함...
부전역 개발 수혜 기대…'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9월 분양 2025-09-09 10:12:54
버스는 물론 상업·문화시설과 차세대 급행철도(BuTX)까지 연결되는 대규모 환승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부전역은 ‘동남권 중심역’으로 지정됐으며, 제4차 복합환승센터 구축 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도 추진 중이다.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며 부전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남동발전 사장 "한전 5개 발전자회사는 통합이 바람직" 2025-09-08 14:50:29
그는 구체적으로 향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재생에너지는 사업을 맡을 별도의 전문 공기업을 신설하고,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자력 발전 사업을 맡을 한수원을 존치한 뒤 나머지 5개 발전 공기업을 지역에 따라 중부, 남부 관할권으로 나눠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