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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어피너티에 팔린다…1조원대 중반 '지분 60.67%' 2024-12-05 23:27:15
품게 된다. 국내 렌터카시장 내 롯데렌탈의 점유율은 21%, SK렌터카 점유율은 15% 수준으로 합산 기준 36%를 차지하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되는 것이다. 업계에선 높은 점유율을 통한 협상력을 바탕으로 신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그룹에서 구조조정은 금기어"...롯데가 매각 적기 놓친 이유[차준호의 썬데이IB] 2024-12-04 15:28:28
말했다. 결국 연말부터 롯데케미칼에서 시작된 유동성 위기가 증폭돼 자본시장에 번지자 사실상 상시 매물이었던 롯데렌탈을 시작으로 현금화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매각 타이밍이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을 오히려 부추기면서 최악의 타이밍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2조 롯데카드 매각 시동…금융지주 '군침' 2024-12-02 17:55:33
지분 40%를 함께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롯데는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매각할 때 롯데쇼핑이 보유한 지분을 함께 팔도록 하는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을 갖고 있다. 최근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는 롯데그룹으로선 자금 수혈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형교/조미현/차준호 기자 seogyo@hankyung.com
4000억 챙긴 방시혁…절반은 세금으로 납부, 경영권 강화에 1000억 2024-12-01 18:17:10
서도 화제가 됐다. 하이브 관계자는 “미국 엔터테인먼트업계는 고위 인사들과 사업을 논의하고 협력할 때 외부 식당에서 만나는 대신 경영진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게 관행”이라며 “저택은 하이브 프로듀서들이 현지에서 음반을 제작할 때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방시혁 측근들, PEF 세워 하이브 투자…운용 성과로 2000억 벌어 2024-12-01 17:57:46
상무가 절반인 1000억원가량을 받았고, 양 대표와 김 대표는 500억원가량을 수령했다. 하이브 측은 “공동창업자와 초기 투자자 지분을 받아줄 우호적인 펀드를 찾는 과정에서 하이브 첫 투자자인 김 전 상무가 주변에서 투자자를 물색해 도와준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최석철/차준호/조진형 기자 chacha@hankyung.com
이스톤PE, 방시혁 측근 '기획펀드'였다 2024-12-01 17:56:38
등이 대규모 지분을 팔려다 보니 인수자를 찾기가 쉽지 않아 회사 측에 우호적인 투자자를 물색해 연결해준 것”이라며 “방 의장은 지분 매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원금 보장을 약속하는 부담을 지고, 그에 따른 보상을 얻는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차준호/최석철/조진형 기자 chacha@hankyung.com...
아이에스티이 2일부터 기관 대상 수요예측 2024-12-01 17:35:35
공모 규모는 2400억~2800억원으로 올해 마지막 대어로 꼽힌다.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아스테라시스의 주당 공모 희망가는 4000~46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약 146억~168억원이다. 12월 상장이 목표이며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대주주에 콜옵션 아닌 현금 지급 이례적" 2024-11-29 18:22:24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방 의장이 콜옵션을 받았다면 대주주 지분 변동 사유가 생겨 계약 내용을 증권신고서 등에 기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형 로펌 외국계 변호사는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에서 언아웃과 IPO를 매개로 대주주와 현금을 나눈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주주 간 계약' 숨긴 하이브…PEF 폭탄 매물에 따상 찍은 주가 폭락 2024-11-29 06:00:14
존재가 보고된 적은 없었다”고 했다. 한 변호사는 “최대주주와 외부 투자자 간에 이익을 공유하는 계약은 공모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했다. 반면 다른 변호사는 “주주 간 사적 거래인 만큼 상장에 영향을 미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진형/최석철/차준호 기자 u2@hankyung.com
상장 계획 없다길래 지분 판 기존 투자자 울고…새로 들어간 PEF만 횡재 2024-11-29 06:00:08
‘상장 계획이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며 “그러고는 이스톤PE를 장기 투자자라고 소개해줬다”고 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당시엔 IPO보다 글로벌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논의를 이어가던 시점이어서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