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우월 비주얼+담백 눈빛에 시청자들 ‘심쿵’ 2022-04-10 11:53:23
배우 김우빈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 토박이, 푸릉 마을 젊은 선장 박정준으로 첫 등장,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회에서는 본업에 충실하며 푸릉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선장 정준이 보여졌다. 김우빈은 첫 장면부터 우월한...
캠핑장까지…日 고급 아파트 내부 어떻게 생겼나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3-27 07:41:16
몬자스트리트다. 도쿄 토박이들의 '소울푸드' 몬자야키를 파는 가게 100여곳이 몰린 지역이다. 일본의 타워맨션을 살펴볼 때는 커뮤니티시설과 전망 등을 중점적으로 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임차인들이 타워맨션을 고를 때 입지와 집의 크기 다음으로 따지는게 커뮤니티시설과 전망이라는 이유다. 이...
'70년 부산 토박이' 오복식품, 온라인몰 강화하고 美 진출 2022-03-15 18:09:30
70년 역사를 지닌 부산지역 향토 기업인 오복식품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오프라인 중심 영업망에서 벗어나 온라인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미국 시장에도 도전장을 냈다. 오복식품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한상 다시마 맛 간장’을 출시해 현지 오프라인 판매망을 갖춘 국내 수출기업과 2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모스크바 르포] ATM 앞 장사진 사라졌다…"달러는 어차피 못찾아" 2022-03-03 05:00:00
이겨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모스크바 토박이 블라디미르는 "아직은 괜찮지만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질까 봐 걱정은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스크바에 파견된 외국인들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서방 국가들이 자국민에게 러시아 철수를 권고하면서 많은 외국인이 서둘러 모스크바를 떠나고...
오사카 코리아타운 초대 이사장에 在日 3세 홍성익 2022-02-09 17:31:07
게 코리아타운의 시초”라며 “상점 주인들이 고령화하면서 쇠퇴하던 시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로 살아났고, 한류 붐이 일면서 명소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조선시장’ 토박이인 홍 이사장의 부친은 ‘덕산물산’을 세웠다. 그는 “재일동포와 일본인 간 ‘공생’이 평생 꿈이었던 부친의...
‘미스트롯2’ 양지은, 제주경찰청 학교폭력 홍보대사 위촉 2022-01-21 18:00:05
‘제주 토박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제주도 홍보 대사로 공식 활동하며 남다른 ‘제주 사랑’을 보여줘왔다. 이처럼 양지은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제주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제주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보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한 자·1척·영척은 30cm 이르는 말…전통적 단위어들, 일상 속에 살아있죠 2022-01-10 10:00:32
단위로 치면 ‘1자’ 또는 ‘1척’이다. ‘자’는 토박이말이고 ‘척(尺)’은 한자어다. 그래서 영국에서 유래한 단위인 피트를 ‘영척(英尺)’이라고도 부른다. 1피트의 세 배, 대략 1m가 채 안 되는 길이(91cm)가 1야드다. 우리말에 “삼척동자도 안다”고 할 때의 그 ‘삼척’에 해당하는 길이다. ‘삼척동자’라고 하면...
새해엔 소박한 밥을 먹자 2021-12-31 16:21:56
평북 토박이의 여러 음식들에 두루 뻗치는데, 그만큼 미각이 저 북방의 토박이 음식문화와 제 고장의 정취에 특화되어 있는 증거인 셈이다. 이런 밥상은 어떤가? 백석이 쓴 ‘선우사(膳友辭)-함주시초(咸州詩抄) 4’의 밥상을 들여다보자. 낡은 나조반에 흰밥도 가재미도 나도 나와 앉어서/쓸쓸한 저녁을 먹는다//흰밥과...
[책마을] 군산공장 문 닫은 날, 내 일자리도 사라졌다 2021-12-23 18:15:27
군산 토박이 김성우 씨(가명)는 20여 년 전 스물여섯 살 때 대우자동차 군산 공장에 취직했다. 대우에 다니면 1등 신랑감이던 시절이었다. 이후 한국GM으로 이름을 바꿔 단 이 회사는 2018년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 김씨는 고민 끝에 희망 퇴직서를 냈다. 청소업체를 시작했지만 녹록지 않았다. 이후 여러 작은 공장을...
고요하게, 거룩하게…비밀의 정원이 보낸 하트 시그널 2021-12-09 17:31:14
토박이들조차도 이곳 정원을 둘러본 이가 손에 꼽힐 정도다. 아가페 정양원은 원래 서 신부가 오갈 곳 없는 노인 30여 명을 보살피던 무료 양로원이었다. 국내에서 ‘복지’라는 개념이 정립되기도 전에 자선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정양원이 자리를 잡으면서 서 신부는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