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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자 유족들 "노동자 살리기 위한 기업처벌법 제정" 2019-02-20 15:00:01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더욱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는 "여태껏 기업이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었다"며 "원청이 책임을 지게 하고, 노동자를 죽게 한 기업을 제대로 처벌해 더는 안전장치 없이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폭발사고 3명 사망' 한화 공장 특별안전점검(종합) 2019-02-19 14:32:36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재해 발생 사업주에 대해 처벌 강화와 함께 징벌적 배상제도를 즉각 도입하고 전국 방위사업체들과 위험물 취급시설들에 대해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 이은 두 번의 폭발사고로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해 상시 안전...
문대통령, 故김용균 부모 만나…"죽음 헛되지 않게 모두 노력"(종합) 2019-02-18 18:52:42
처벌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용균이 동료들이 더는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면담을 마치면서 "어머니 말처럼 용균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작년과 재작년에 타워크레인 사고가 빈발해 꽤 많은 사람이...
문대통령, 故김용균 부모 만나…"죽음 헛되지 않게 모두 노력" 2019-02-18 18:23:22
고인 부모 "대통령이 억울함 알아줘 고마워…진상조사·중대재해기업처벌법 돼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유족을 만났다. 작년 12월 11일 사고가 발생한 지 꼭 69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12월 2...
[주간 뉴스캘린더](18일∼24일) 2019-02-17 08:00:05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연대,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업처벌법 이야기 마당(13:00 인권위 10층 배움터) ▲ 환경운동연합ㆍ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제2회 RE100포럼 (14:00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2호) ▲ 포르쉐코리아 등 '배출가스 조작' 1심 선고 (14:00 서울중앙지법 508호) ▲ '하청업체 뒷돈'...
한노총 울산 이준희 의장 "산재 연구, 글로벌 산업 성장 가능성" 2019-02-13 11:17:26
울산 산업재해 노동자 비율은 전국 대비 18%를 차지하는 등 높은 편이었다. 화재나 폭발사고 등 중대 재해는 물론 심혈관질환 등 산재 유형도 다양화하는 추세였지만 노동자들이 발 빠르게 치료받고 재활할 수 있는 전문화된 병원 시설이 없었다. 무엇보다 전국 최대 국가산업공단이 소재한 울산에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2-12 15:00:10
수위는 190212-0351 지방-006410:35 대구시 사업체 22만4천곳 전수조사…"산업 흐름 파악" 190212-0355 지방-006510:38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보조"…부산시·부산상의 190212-0356 지방-006610:38 경남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4.76% 상승…창원 성산구 1.87% 최저 190212-0362 지방-006710:40 '소믈리에 28명 배출'...
현대건설, 2019 Great Company 선언 `영업익 1조원 목표` 2019-02-10 16:43:56
‘3대 ZERO’(중대재해 ZERO, 환경 페널티 ZERO, 중대품질문제 ZERO)를 목표로 현장 우선 경영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자체 통합 플랫폼 형태의 IoT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 (HIoS : Hyundai IoT Safety System)’를 개발해 근로자 위치확인 등의 다양한 안전기술을 실제 건설현장...
故김용균씨 장례 두달 만에 마무리…'위험의 외주화' 제동 2019-02-10 11:22:21
활동을 통해 노동자들이 어떻게 죽음으로 내몰렸는지 규명할 수 있게 된 것도 정말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집행위원장은 "하지만 이걸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면서 "중대 재해기업처벌법, 기업 살인처벌법, 위험의 외주화 금지 특별법 등을 만들어나가는 등 추가 입법을 통해 산업법 개정안의 부족한 점들을...
당정, 김용균법 후속대책 합의…2200여명 공공기관 직고용 추진 2019-02-06 14:38:04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분야 인력은 2017년 6월말 기준 5개 민간업체, 총 2266명이다. 비정규직 436명을 제외하면 모두 민간업체의 정규직이다.당정은 이와 함께 석탄발전소 작업 현장에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2인1조로 시행되는 긴급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적정 인원을 충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