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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살해한 부모 3년만에 검거 2013-04-11 17:15:12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피의자 진술에 따르면 이들은 1억3000만원상당 채무 등 생활고를 비관, 2011년 2월 16일 딸 2명과 함께 가출한후 이틀만인 2011년 2월16일 경기도 포천 영북면 소재 산정호수 부근 막다른 길 공터에서 타고온 승용차안에 번개탄을 피워 동반자살 기도하다가 잠에서 깬...
채동욱, 일선검찰청에 개입않겠다 2013-04-11 16:59:11
“대공수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향후 민생범죄 척결에 속도를 낼 것도 예고했다. 채 총장은 “새 정부 출범 초기에는 각종 제보와 의혹 제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철저히 수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기간이 6월...
100여명 여성 울린 사기男, 잡고 보니 '스마트폰 고수' 2013-04-10 17:29:09
송모씨(24)를 구속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조사에 다르면 송씨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랜덤채팅 앱에서 a양을 알게 됐다. 송씨는 채팅 앱에서 대화를 나누던 도중 a양에게 “성관계를 맺으면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잠자리 후 송씨는 돌변했다. 돈을 요구하는 a양에게 자신이 촬영한 a양의 나체사진을 보여줬다....
임금 4억8천만원 체불 사업주 구속 2013-04-08 18:21:20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임금을 체불한 뒤 10월 원청사로부터 기성금 1억원을 수령하자마자 잠적하는 등 근로자 121명의 임금 4억8천여만원을 고의적으로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체불한 임금 4억8천만원 가운데 1억원은 사채 변제와 생활비 명목으로 전액...
홍콩·LA '원정 성매매'…주부·여대생 포주 덜미 2013-04-08 17:41:12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해외 현지 성매매 사이트에 국내 여성의 세미누드(반라) 사진을 게재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홍콩 성매매 업주 정모씨(34·여) 등 2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김모씨(31)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뉴욕 성매매 업주인 정모씨(27·여)에 대해서는 미국 ...
두산家 4세 박중원,1억 5000만원 사기 혐의 구속 2013-04-08 10:35:31
형사8부(김윤상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한 두산가(家) 4세 박중원(45)씨를 검거해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김윤상)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5월 송모씨에게 "내가 두산그룹 전 회장의 아들이다. 돈을 곧 빌려주면 6월까지 갚겠다"고 말해 3천만원을 3차례에 걸쳐...
北해커 손잡고 돈벌이한 형제들 2013-04-07 17:02:13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씨(28)를 구속 기소하고 최씨의 형(29)과 김모씨(3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7년부터 북한 노동당 산하 공작기관인 ‘능라도정보센터’ 소속 해커 및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과 접촉하면서 해킹 정보를 건네받아왔다. 이 기관은 합법적인 무역회사로...
강남 일대 병원서 문 닫고 `프로포폴 데이` 운영 2013-04-07 15:26:39
수사결과 발표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통증의학과 전문의 A(45)씨 등 병원장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의사와 간호조무사,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유흥업 종사자, 대마초를 흡연한 의사 등 모두 16명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병원장 3명은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병원 문닫고 1박2일 프로포폴 투여, 병원장 A씨 결국… 2013-04-07 12:01:00
불법투여한 의료기관 및 상습 투약자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통증의학과 전문의 a씨(45) 등 병원장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의사와 간호조무사,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유흥업 종사자, 대마초를 흡연한 의사 등 모두 16명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첨단 IT시대…범죄도 진화] '스파이 코드' 깔아 낙찰가 빼내 2013-04-04 16:50:57
30여건의 공사를 따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석재)는 해킹을 통해 공사 낙찰 하한가를 조작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으로 프로그램 개발팀 운영자 김모씨(52)와 공사브로커 오모씨(55), 건설업자 김모씨(55) 등 10명을 구속 기소하고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