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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의 주주계좌 무단열람, 기관주의로 일단락(종합) 2013-07-17 17:09:10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은 신한은행에 기관주의와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지난해 종합검사에서 개인신용정보 부당조회와금융거래 비밀보장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와 임직원 65명에 대한 문책 조치를 하고 과태료 8천75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스노든, 러시아에 임시 망명 신청 2013-07-17 06:20:08
미국 정보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러시아 해당 기관에 임시 망명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변호사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16일 “오늘 오후 내가 참석한 자리에서 스노든이 러시아에 임시 망명을 요청하는 공식 신청서를 작성해...
은행, 자산 1조원 굴려 年 200억원도 못번다 2013-07-16 17:12:07
할 판 금융당국이 수수료 현실화 등 금융회사에 대한 수익성 강화 방안을 들고 나온 것은 은행·보험사·증권사의 수익 기반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오래 이어진 데다 부실채권이 늘고 있는 탓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더 나빠질 경우 가계 및 기업...
[롯데쇼핑 세무조사 파장] '특별임무' 조사4국 나서…사정說 현실화되나 '술렁' 2013-07-16 17:06:40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는 51개로 전체 대기업집단 중 가장 많다. 특히 롯데쇼핑에서 시작해서 롯데쇼핑으로 돌아오는 환상형 출자는 총 43개에 달했다. 주요 순환출자고리로는 △롯데쇼핑→롯데카드→롯데칠성→롯데후지→롯데쇼핑과 △롯데쇼핑→롯데리아→롯데정보통신→롯데쇼핑 등이...
외환당국 감시시스템 '외환전산망' 새로 구축 2013-07-16 12:00:18
감독당국은 건전성 감독을 한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자금세탁 여부를 점검한다. 조원빈 한은 외환정보팀 과장은 "그동안 시스템을 보수·개선해 운용했지만, 외환위기 당시보다 금융시장 규모가 커진데다 이용기관들의 외환정보 수요도 늘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당국의 새...
"한국 증시가 죽어간다 `쿼드러플 좀비현상`" 2013-07-15 07:55:41
때문에 버냉키 의장의 말 한마디가 정보 시차를 두지 않고 전세계에 알려지다 보니 말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확산된다. 지구 반대편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나비효과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다. 대외적인 측면에서는 버냉키 의장의 영향력, FRB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 등을 꼽을 수 있지만 내부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천자칼럼] 타자기의 부활 2013-07-14 18:13:44
개인정보 수집 활동에 협조하고 사실상 공모했다는 정황까지 나오는 마당이다. 구글과 페이스북, 야후도 당국의 정보수집에 협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긴 인터넷의 역사가 처음부터 군사적인 목적에서 출발했다는 점을 떠올리면 놀랄 일도 아니다. 이대로 가다간 첨단 정보망을 뚫는 해커들보다 구형 타자기를 치는...
세금이 안 걷힌다…5월까지 세수, 작년보다 9조 줄어 2013-07-14 17:08:36
수 있게 정보열람권이 제한됐다. 국세청은 당초 fiu 정보를 활용해 연간 4조5000억~6조원의 세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목표치를 대폭 수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 김유찬 홍익대 교수는 “지나치게 세무조사를 강화하면 현금 거래가 늘어나는 등 오히려 세원 발굴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경기가...
[단독 인터뷰] 현오석 "부총리는 축구팀 감독과 같은 운명…성적 나쁘면 경질…결과에 책임질 것" 2013-07-14 17:07:28
인력이 유입되고 금융회사의 투자도 늘어난다. 정보기술(it)과의 융합 문제도 있다. 규제 한 건 푼다고 해서 투자가 일어나고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게 아니다.”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옛날 패러다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 많다. 목소리를 높여서 다그치고 끌고가면 되는 것으로 알...
국민은행장 이번주 선임…막판 경쟁 치열(종합) 2013-07-14 16:55:36
손영환(부동산신탁), 김한옥(인베스트먼트), 박인병(신용정보), 허세녕(데이타시스템), 이정호(저축은행) 등 9명이다.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가 탈락한 사람 중 한 명은 KB금융 사장으로 올 가능성이크다. 6명인 KB금융 부사장직은 임 회장이 `조직 슬림화'를 천명함에 따라 그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