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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P, 웹툰으로 뻗었다…네이버웹툰·크래프톤 '맞손' 2025-12-31 10:37:27
캐릭터를 플레이어 아바타로 등장시키는 등 생생한 캐릭터 연출로 웹툰 이용자를 게임 이용자로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크래프톤은 31일 실시간 플레이어대플레이어(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가 네이버웹툰 작품 더블클릭과 협업 이벤트를 전날부터 오는 2월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웹툰...
포메인, 몽골 UA Properties와 계약 체결...글로벌 확장 가속화 2025-12-31 10:36:47
라이스 누들 공장으로서 면·라이스페이퍼 등 핵심 제품을 직접 생산하게 된다. 포메인은 새로운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동남아·일본·싱가포르·호주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한 세계 쌀국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몽골 UA Properties...
30년 가동 태안석탄화력 1호기, 31일 발전 공식 종료 2025-12-31 10:36:08
구미천연가스발전소로, 한전KPS·금화PSC·한전산업개발 등 협력업체 소속 64명은 태안화력 내 다른 석탄발전기에 재배치된다. 정부는 '2040년 탈석탄'을 목표로 석탄화력발전 폐지를 추진 중이다.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지역 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태안군에 대해서는 해상풍력 송전망 연계와 운영·정비(O&M) 부도...
누리하우스·SBA 주최 ‘서울콘’서 홍대 랜드마크 ‘홍익약국’ 부스 운영 2025-12-31 10:33:26
리쥬드비에, 엘로엘, 트러블레스, 힐릭, fvrts 등 6개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였다. 누리하우스가 선정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홍익약국 부스를 방문했다. 이중길 대표 약사는 피부 장벽 강화나 재생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의 함량과, 그 성분이 피부층에 전달되는 전달 기술(Delivery System)을 기준으로 제품을...
멈춘 고속열차에 런던-파리 '대혼란'…운행은 순차 재개 [HK영상] 2025-12-31 10:32:40
무산됐고, 일부는 항공편이나 페리 등 대체 교통수단을 알아봤지만,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요금이 급등해 표를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해저 통로인 채널 터널 내부에서 가공 전력선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여기에 전력 장애 직후 터널을 지나던 차량...
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무상교육 확대 2025-12-31 10:32:31
3학년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바우처 등)을 지급한다. 기존 초등 1·2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연중 2시간 무상)은 계속 지원되고,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인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확대한다.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이 신설된다. 가입 기간을...
산업연구원장 "내년 1.9% 성장 예상…대미 통상·부동산 리스크 변수" 2025-12-31 10:32:22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 확보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내년은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 새로운 성장 질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은 기자...
'왕따 누명' 벗은 김보름 은퇴…"스케이트는 내 삶의 전부였다" 2025-12-31 10:32:05
매스스타트 은메달 등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에 남을 성과를 냈다. 다만 선수 인생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평창 올림픽 당시 '왕따 주행 논란'으로 큰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긴 법적 공방을 겪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특별 감사 결과 왕따 주행은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고 김보름은 동료 선수로부터 괴롭힘을...
스즈키, 내년 일본서도 전기경차 생산…"국내 공급망·고용유지" 2025-12-31 10:30:45
목표…인플레·고관세 등 난제 여전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의 자동차사 스즈키가 내년도부터 일본에서 전기 경차 생산에 들어간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는 일본 내 자동차 100만대 생산 체제를 유지해 고용 및 자국 부품 등 자동차 제조 공급망도 확보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스즈키는...
월급 133만원 '껑충'…5060 몰리는 '자격증' 뭐길래 2025-12-31 10:30:01
산업안전·소방설비·건설안전·전기 등 핵심 기술 자격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면 임금이 구조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노년층의 경우 학력·이력 대신 자격 포트폴리오로 연봉을 재설계하는 경로가 입증됐다는 평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31일 ‘중장년 자격 취득 로드맵’ 분석 결과를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