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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 7.7 강진까지…초토화된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2025-03-28 20:08:25
나우'에 따르면 만달레이는 군부와 반군 세력 간 지속적인 내전으로 이미 심각한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강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2020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하자 이를 부정선거로 주장하며 군부는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부가 폭력으로 진압하자, 이후...
파키스탄 남서부서 테러 잇달아…이틀간 17명 사망 2025-03-28 13:17:42
분리주의 반군은 파키스탄 정부와 외국 자본이 지역 자원을 착취한다고 주장하며 테러를 벌여왔다. BLA는 지난 11일에는 450여명이 탄 열차를 멈춰 세워 인질극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반군 외에 군인과 승객 등 31명이 사망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얀마 군정, 12월 총선 공식화…반군에 "정치적 해결책 찾아야" 2025-03-28 11:55:34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군은 나라를 파괴하는 반군을 상대로 '정의의 전쟁'을 하고 있다"며 저항 세력을 향해 "무장 투쟁을 포기하고 대화를 통한 정치적 해결책을 찾으라"고 촉구했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달 초 벨라루스 방문 당시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에 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선거 시점을 처...
유출 채팅서 美 홍해안정 속내 노출…"폭격으론 불가능" 지적도 2025-03-28 09:53:30
후티 반군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나온다. 해병대와 육군이 상륙해 점령하지 않고, 공군 폭격만 해서는 후티 반군에게서 승리를 거둘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로드아일랜드 소재 해군전쟁대학의 제임스 홈스 해전 전략 석좌교수는 미 공군의 위세가 절정에 이르렀던 1991년 쿠웨이트전에서도 이라크를 격퇴하기 위해...
"민주콩고서 2천800만명 '극심한 기아' 직면" 2025-03-28 01:23:20
등 전략 광물이 풍부한 민주콩고 동부에서는 투치족 반군 M23을 비롯한 100여개 무장단체의 준동으로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받는 M23은 지난 1월 27∼29일 대규모 공세로 동부 최대 도시인 북키부주 주도 고마를 장악한 데 이어 지난달 16일 동부 제2의 도시인 남키부주 주도...
남수단 '대통령 정적' 부통령 가택연금…내전 우려 고조 2025-03-27 19:22:39
것으로 전해지면서 내전 재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군 지도자 출신인 마차르 부통령이 이끄는 수단인민해방운동-야권(SPLM-IO)의 팔 마이 뎅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밤 현지 언론에 보낸 영상에서 "부통령이 수도 주바의 관저에 감금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SPLM-IO 대외관계위원장 리스 무옥 탕도...
파키스탄 무장세력, 버스 세우고 외지인·군인 6명 골라 사살 2025-03-27 10:59:16
발루치족 분리독립을 내세워 활동하는 무장단체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이 활발히 활동해온 점으로 미뤄 BLA의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발루치스탄주는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국경을 맞댄 지역으로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중국은 이 지역에서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
이스라엘, 유럽 만류에도 시리아 군사기지 2곳 또 공습 2025-03-25 15:03:41
외무장관과의 기자회견에서 "군사 행동은 비례적이어야 한다"며 "시리아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은 긴장 고조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는 지금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더욱 과격한 행동을 부추긴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앙골라 대통령, 민주콩고 동부 분쟁 중재역 그만둬 2025-03-24 22:51:01
민주콩고 동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기도 했다. 금과 콜탄,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전략 광물이 풍부한 민주콩고 동부에서는 M23을 비롯한 100여개 무장단체의 준동으로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받는 M23은 지난 1월 27∼29일 대규모 공세로 동부 최대 도시인...
파키스탄군 "아프간 국경 통해 침투 시도 무장세력 16명 사살" 2025-03-24 11:00:56
칸 칼라이에서 파키스탄 영토로 침투를 시도하던 무장세력을 발견, 다음날까지 교전을 벌인 끝에 무장세력 16명 전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사살된 이들이 당국에 의해 금지된 파키스탄탈레반(TTP)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이어 TTP가 아프간 땅을 은신처로 삼아 파키스탄에 침입해 테러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