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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추종세력, 코타바토에 결집…'제2의 마라위' 우려 2017-11-04 11:23:33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서남부에 있는 소도시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시장으로 재직했던 다바오 시와 인접해 있다. 반라오이 교수는 "마우테 형제를 비롯해 마라위에서 패퇴한 다수의 IS 추종세력이 코타바토로 숨어들었다. 이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대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필리핀 두테르테 'IS세력과 2차 전쟁'…10개 대대 신설 투입 2017-10-27 09:20:37
것이다. 현재 계엄령이 선포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는 아부사야프를 비롯한 크고 작은 IS 추종반군들이 납치와 테러를 일삼고 있다. 또 4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공산 반군이 반정부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필리핀 정부군은 지난 5월 23일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를 점령한 IS 추종반군 마우테를 5개월 만에 모두...
필리핀 정부군·IS 추종반군 교전 5개월만에 종식…1천여명 사망 2017-10-23 14:53:18
민다나오 섬 전체에 발동됐다. 지금까지 양측 교전으로 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마라위 시는 폐허로 변했다. 또 마라위 시와 인근 도시의 주민 약 40만 명이 피란을 떠났다. 정부군은 지난 16일 마라위 시에서 반군 '아부사야프' 지도자인 이스닐론 하필론과 '마우테' 지도자 오마르 마우테를...
필리핀 정부, '마약과 유혈전쟁' 비판하는 EU 원조 거부 2017-10-20 09:53:46
드러냈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선포한 계엄령을 마지막 테러범이 죽을 때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23일 민다나오 섬 마라위 시를 점령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 반군을 토벌하기 위해 계엄령을 발동했다. 토벌 작전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IS와 교전' 필리핀 도시 폐허…"사망 1천명, 재건비 최대 3조" 2017-10-18 10:07:16
남부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에서 지난 5월 23일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군경 163명, 민간인 47명, 반군 847명 등 총 1천57명이 숨졌다. 정부군이 지난 16일 반군 '아부사야프' 지도자인 이스닐론 하필론과 '마우테' 지도자인 오마르 마우테를 사살하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다음 날...
두테르테 "마라위시 해방"…IS 추종반군 토벌 사실상 종료 선언 2017-10-17 17:07:38
도시가 속한 인구 2천만 명의 민다나오 섬 전체에 발동됐다. 양측 교전으로 지금까지 정부군과 경찰 162명, 민간인 47명, 반군 800여 명 등 총 1천 명 넘게 사망했다. 마라위 시와 인근 도시의 주민 약 40만 명이 피란을 떠났다. 필리핀 정부는 폐허로 변한 마라위 시를 재건하는 데 500억 페소(1조1천억 원) 이상이 소요될...
필리핀 남부도시 IS세력 소탕전 5개월…사망자 1천명 넘어 2017-10-16 09:38:24
명의 민다나오 섬 전체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현재 마라위 시에 남은 반군 규모는 40여 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군은 15일까지 반군을 모두 소탕할 계획이었지만 반군이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강하게 저항해 이 시한을 넘겼다. 정부군의 로메오 브로노 대령은 "반군이 여성과 어린이를 인질로 잡고 필사적으로...
두테르테, 독재자의 길로 가나…이번엔 '혁명정부' 수립 경고 2017-10-15 10:17:46
세력 격퇴를 위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발동 중인 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야권의 에드셀 라그만 하원의원은 "혁명정부 수립은 헌법상 근거가 없다"며 혁명정부는 성공적인 민중 봉기의 결과물이지 현직 대통령의 권력 유지용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야당인 자유당은 성명을 통해...
국제테러 거점된 말레이?…올해만 외국인 테러범 45명 체포 2017-10-14 11:28:48
민다나오 섬 마라위 시를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반군 대원들 사이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예멘, 체첸 등 여타 국가 출신 IS 추종자들도 다수 섞여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마라위 시에서는 이후 5개월째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IS는 최근에는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인종청소 논란을...
두테르테, '눈엣가시' 사법부·반부패기구 수장 탄핵 추진 2017-10-05 09:33:17
세력 소탕을 내세워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계엄령을 선포하자 "과거 마르코스 정권 때처럼 반대파를 탄압하는 데 악용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의회는 친두테르테 진영이 장악하고 있어 정부 여당이 마음만 먹으면 탄핵안을 의결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의 에드셀 라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