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시혁, 하이브 IPO로 4000억 따로 챙겼다 2024-11-29 06:00:04
첫날 상한가(35만1000원)로 치솟았던 하이브 주가는 1주일 만에 60% 하락했다. 하이브 측은 “주관사와 법률자문사 4곳 모두 ‘특정 주주 간 계약이어서 일반 주주에겐 어떠한 재산상 손해가 없다’는 의견을 내 증권신고서에 기재할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진형/차준호/최석철 기자 u2@hankyung.com
하이브 "일반 주주 손해 없고…중요 신고사항 아냐" 2024-11-29 06:00:01
의견을 따라 모든 절차를 법률에 따라 밟았다”고 밝혔다.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상장 이후 PEF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할 가능성은 증권신고서에 충실히 기재한 바 있다”며 “증권신고서를 부실 기재하거나 누락한 사항이 없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글로벌 PEF 5파전 되나 2024-11-27 17:30:11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다. IB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저가 공세에 독일과 일본의 사료용 아미노산 기업이 앞다퉈 사업을 접고 있다”며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은 기술력과 대형 생산설비는 물론 탄탄한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보기 드문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SM엔터 시세조종 직전에…원아시아 전례없는 정관 개정 2024-11-25 08:30:02
통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려아연 측은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사건의 경우 이미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및 재판이 진행 중이나 당사에 대해서는 기소나 재판이 진행 중인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적인 경영판단에 따라 사모펀드에 LP로서 투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공개매수 발표전 수상한 급등…우연 아니었다 2024-11-22 17:48:57
정보가 새어 나가면 공개매수자는 물론이고 기존 투자자도 피해를 본다. 기존 투자자는 공개매수 전 주가가 이상 급등할 때 지분을 매각한다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공개매수와 관련해 불공정 거래 여부를 엄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계열사에 파나 2024-11-22 17:38:21
1년 내 갚아야 할 유동부채는 1조3765억원이다. 효성티앤씨는 올 3분기 말 유동자산이 2조원에 달할 정도로 재무 여력이 충분하다. 이날 효성티앤씨 주가는 전날 대비 20.45% 급락했다. 시가 대비 비싼 가격에 효성티앤씨가 특수가스 사업부문을 떠안을 것이란 주주들의 우려가 반영됐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 인수 검토...주가는 급락 2024-11-22 14:06:39
시가 대비 비싼 가격에 효성티앤씨가 특수가스사업부문을 떠안을 것이란 주주들의 우려가 반영됐다는 시각이 짙다. 일각에선 특수가스 사업이 국내 2위 점유율을 보유한 알짜 사업부문인만큼 외부에 헐값에 매각하느니 그룹 내부에 두고 사이클 회복을 기다려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CJ 환골탈태 신호탄…이재현 회장, 재창업 수준 승부수 띄웠다 2024-11-18 18:01:36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 인수 이후 코로나19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슈완스 물류망과 주류 유통 채널 등을 활용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결과 2018년 3649억원 수준이던 CJ제일제당의 미국 내 식품 매출은 4조3807억원으로 급증했다. 차준호/전설리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CJ, 그룹 모태 '6조 바이오' 판다 2024-11-18 18:00:40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건강·기능식 사업 부문인 CJ헬스케어를 1조3000억원에 매각한 뒤 2조1000억원을 들여 미국 냉동식품 2위 업체 슈완스컴퍼니를 인수했다. 그 영향으로 당시 3649억원이던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 매출은 지난해 4조3807억원으로 급증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CJ, '모태' 6조 바이오 사업 매각…파격 승부수 띄웠다 2024-11-18 17:09:50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 인수 이후 코로나19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슈완스 물류망과 주류 유통 채널 등을 활용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결과 2018년 3649억원 수준이었던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 매출은 4조356억원으로 급증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