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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러시아서 57억달러 수주 2016-09-04 18:03:31
러시아 국영선사인 소프콤플로트의 유조선 12척을 6억6000만달러에 건조하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은 “우리 기업들이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여러 건의 수주 계약을...
한진해운 선박 가압류·입항거부 확산…가전제품 해외운송 차질빚나 2016-09-01 11:15:04
않고 있다.정유와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벌크선과 유조선을 주로 이용해 영향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차 업계는 현대글로비스와 유코카캐리어스가 각각 50%씩 물량을 맡고 있어 한진해운 사태와는 무관하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세계 40~50국서 선박 억류·입항 거부…한진해운, 출항 전면 중단 2016-08-31 18:35:36
말했다.정유, 화학, 철강은 벌크선이나 유조선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다. 하지만 급하게 대체 선박을 찾아야 하는 경우 운임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게 부담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한진해운 퇴출로 국내 수출입 화주들이 입을 피해(추가 운송비)를 연 4407억원으로 추정했다.안대규/주용석...
현대중공업 'RG 급구' 요청에 서로 눈치만 보는 은행들 2016-08-16 19:59:10
2000억 규모 유조선 수주…rg 발급 지연 땐 계약 취소주채권은행인 keb하나 "이번엔 농협이 나서달라" 농협 "신규보증 어렵다" 거부…국책은행도 '강건너 불구경' [ 이현일/도병욱 기자 ]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등 현대중공업 채권은행들은 현대중공업이 신규 수주한 유조선에 대한 선수금 지급보증(rg)을 누가 할...
두 달 넘게 결정 못한 후판값…철강사-조선사, 갈등 커져 2016-08-15 19:42:04
3만원 오르면 원가 1000억원 수준의 초대형 유조선 한 척을 지을 때 비용이 10억~20억원 늘어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선업계에서는 철강사들이 후판가격을 인상하면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중국산 후판 사용량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이와 관련,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의 협상 결과가 향후 후판가격 방향...
현대중공업, 올 첫 초대형유조선 수주 2016-08-09 20:42:58
수준이다. 지난해 유조선 발주가 이어진 이후 올 들어 선주들이 발주량을 줄이면서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올 들어 이번 수주 전까지 초대형 유조선을 한 척도 주문받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조선업계 전반의 수주 가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코스피 또 연중 최고치…9개월여 만에 2,040선 돌파 마감 2016-08-09 15:48:50
반전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초대형유조선(VLCC) 2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3.05% 올랐다. 잇츠스킨[226320]은 2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8.42% 하락했다. 한때 5만9천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62%) 오른 700.73에 장을...
현대중공업그룹, 올들어 첫 초대형유조선 2척 수주 2016-08-09 15:10:12
처음으로 초대형유조선(VLCC) 2척을 수주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리스 선사인 알미탱커스로부터 31만7천 재화중량톤수(DWT)의 VLCC 2척을 지난 3일 수주했다. 총 13척의 선단을 운영하고 있는 알미탱커스는 오일메이저와 용선사들을 대상으로 유조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주한 선박 2척은 전남...
<주간 CEO> '현장경영' 정몽구…현대상선 떠나보낸 현정은 2016-08-06 10:00:21
현대상선은 1976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버려진 유조선 3척으로 세운국적선사로 출발했다. 1983년 현 회장의 부친인 고 현영원 전 회장이 설립한 신한해운을 합병해 사세를 키웠고, 글로벌 8위의 선사로까지 성장했다. 정몽헌 명예회장은 대북 송금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목숨을 끊었고 이...
현대상선과 '이별'하는 현정은의 편지 2016-08-05 19:07:30
유조선 세 척을 갖고 설립했다. 5일자로 창립 40년 만에 현대그룹과 분리해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됐다.현 회장은 현대상선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혹서기임에도 정몽헌 회장님 기일 행사에 참석해주신 현대상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일에 즈음해 현대상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