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월호 생존학생 "승객 버리고 탈출한 승무원 엄벌해달라" 2014-07-28 14:30:16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은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안산고 생존 학생 a양은 “비상구로 향하는 복도에 친구들 30여 명이 줄을 선 채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대가 오지 않아 한 명씩...
영화 ‘7번방의 선물’ 실존 인물 정원섭씨 39년만에 무죄 선고! 2014-07-28 12:31:50
정 목사는 광주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모범수로 가석방됐다. 성실하게 수감 생활을 하며 신앙심을 키운 정 씨는 출소 뒤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됐다. 다 잊고 용서해 보려 하기도 했지만 잃어버린 명예만큼은 되찾고 싶었다. 무죄를 확신한 변호인들은 1999년 11월 서울고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동아일보도 이 사건의...
세월호 생존학생들, 오늘 이준석 선장 등 재판 '증인'으로 2014-07-28 08:20:56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광주지법 형사11부는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재판을 열고 생존한 단원고 학생 23명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증인 신문은 법정이 아닌 별도의 화상 증언실에서 이뤄진다.앞서 재판부는 학생들이 미성년자이고 대부분 안산에 거주하며 사고 후유증으로 장거리 이동이...
가족 대책위 "세월호 운항에 국정원 개입 정황" 2014-07-25 17:39:33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세월호에서 발견된 업무용 노트북을 복원한 결과 국정원이 세월호 구입, 증개축, 운항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해당 노트북은 가족 측이 증거보전 신청한 것으로 2개월가량 바닷물에 잠겨 있...
세월호, '침몰원인 규명자료' CCTV 복원 가능성 커 2014-07-25 14:57:10
유가족 변호인들은 25일 오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세월호 증거보존 검증 절차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침몰한 세월호 뻘 속에서 60일 만에 인양한 dvr 저장체계 복원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복원을 맡은 한양대에서 현재 세척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에 결과가...
전자발찌 부착 확대…광주서 강도범 첫 부착명령 2014-07-25 13:54:53
강도범에게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 첫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형사 12부(마옥현 부장판사)는 25일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해 징역 3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강도 전과가 세 차례 있고 출소 두 달 만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에 비춰보면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세월호 수사 100일 눈앞…331명 입건해 139명 구속 2014-07-21 15:20:29
광주지법에서, 세월호 관련 뇌물수수죄로 기소된 해양항만청 소속 공무원 등 8명은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 4명과 측근 9명도 구속 기소된 상태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인선이엔티, 89억원 배상 판결에 약세.."이미 충당금 반영..항소할 것" 2014-07-10 10:36:00
인선이엔티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전날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2009년 광양제철소 동호안 제방 붕괴사고에 대해 인선이엔티가 포스코에 89억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2009년 결산 당시 이미 72억원을 충당부채로 계상했으며 이 금액을 순천지원에 공탁했다”며...
세월호 재판, 잇따라 법정공개…"국민도 지켜봐야" 2014-07-07 16:45:28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 7일 오후 2시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재판부는 이날 재판 개시 선언과 함께 10여분간 취재진의 법정 내부 촬영을 허용했다.법원은 방청객들의 편의를 위해 가장 넓은 101호 법정에서 재판을 진행하기도 했다.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이 재판받는 법정 공개는...
목포서 세월호 첫 재판…선사-관계자 뇌물수수 쟁점 2014-07-07 16:34:11
재판이 열렸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이날 오후 2시 제101호 법정에서 세월호 증선 인가 등의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관계자, 전 해양항만청, 해양경찰 등 모두 8명의 피고인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은 앞으로 공판을 준비하는 절차로 피고인 8명 전원과 변호인, 수사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