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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놓고 행안·국토부 등 4곳 '눈독' 2013-01-09 17:17:52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정부 부처들의 영역 다툼이 본격화하고 있다. 알짜 업무 영역을 갖고 있는 부처들은 방어에 나섰고 경쟁 부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업무 효율성을 내세워 이번 기회에 밥그릇을 빼앗아오겠다며 벼르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9일 “정부조직 개편 논의는 앞으로 (업무...
[사설] 빨리 크라는 中企 지원, 크면 때리는 중기 적합업종 2013-01-09 17:17:09
새 정부의 정책의지가 주목을 끈다. 박근혜 당선인이 중소기업중앙회를 맨 먼저 방문한 것이나, 인수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 중소기업청을 첫 일정으로 잡은 것이 단적인 예다. 특히 박 당선인이 언급한 ‘손톱 밑 가시’는 이명박 정부의 ‘규제 전봇대’만큼이나 상징성을 갖는다. 박 당선인은 어제 대한상의 방문에서도...
朴, 복지부도 첫날 보고 받아…한은·금감원은 빠져 2013-01-09 17:16:17
국세청, 재정부에 앞서 '서열파괴' 파격 “정부 부처 내 서열은 철저하게 파괴됐고, 당선인이 복지와 중소기업 공약 이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게 확인됐다.”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9일 발표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 업무보고 순서에 대한 관가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11~17일 이뤄지는 경제분과의...
[朴 당선인, 대한상의 방문] "온기 골고루 퍼지게 따뜻한 성장"…中企·중견 '칸막이' 낮춘다 2013-01-09 17:15:02
당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9일 14만명 회원의 95%가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던진 화두는 따뜻한 성장이다. 정부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활동을 적극 돕고, 기업인은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성장의 온기가 사회 전체에 골고루 퍼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박 당선인은 이와 함께 기업인들이...
[朴 당선인, 대한상의 방문] 30분간 말 없이 듣고 메모 "일자리 고통분담 해 달라" 2013-01-09 17:14:06
긴 1시간 만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공인 대표 41명과 만나 ‘따뜻한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은 예정했던 30분을 훌쩍 넘겨 1시간가량 이어졌다. 박 당선인은...
박근혜 당선인 "법인세 올려 기업 위축시키면 안돼" 2013-01-09 17:13:5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법인세를 올려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데 찬성하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또 “(기업의) 상속 문제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대표단과의 회동에서 “신뢰할...
총리 후보 20일께 발표…정부조직안 16일 공개 2013-01-09 17:13:41
인수위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정부 조직개편은 오는 16일까지 시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개편 시안에 따른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한다. 개정안은 인수위에 소속된 현직 의원을 통해 의원입법으로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정부...
공무원에 몸 낮춰라…인수위 명함이 없다 2013-01-09 17:13:09
유지한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부에서 나온 전문·실무위원 53명은 인수위 파견자임을 알리는 명함을 쓸 수 없다. 인수위원 24명도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인수위 명함을 인쇄하지 않기로 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의 ‘명함사용 금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8대 대선 경선 당시 박 후보 캠프는...
[김정호 칼럼] 쌍용차가 걱정되면 車나 팔아주시든지 2013-01-09 17:06:04
박근혜 정부 노사정책의 첫 시험대다. 해고자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듯이 회사의 얘기도 잘 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원칙대로 판단하고, 원칙대로 실행하면 된다. 노사관계도 이제 정상화시킬 때가 됐다.김정호 수석논설위원 ▶ [사설] 질시와 증오의 惡法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최경환 "여당 정책역량 많이 무뎌졌다"▶...
툭하면 "인테리어 교체"…프랜차이즈 횡포 법으로 금지 2013-01-09 17:02:06
“업체가 안하겠다고 버티면 정부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털어놨다.반면 법제화가 이뤄지면 모든 업종에 자동적으로 리뉴얼 강요를 금지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소상공인 보호 등 경제민주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정치권에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보호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돼 있어 법제화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