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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부금 손대지 말라"…집단행동 나선 교육감들 2022-10-24 18:03:38
교육감은 “서울시 인구도 줄었지만 인구 감소를 이유로 서울시 재정을 줄이자고 하지는 않는다”며 “세수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교부금뿐 아니라 시·도청에 지급되는 예산도 똑같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교육교부금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은 지난 정부 때도 계속돼왔다. 저출산으로 학령인구는 급격히 줄어드는데,...
전국 교육감 "서울 인구 줄면 예산 줄이나"…'교부금' 밥그릇 지키기 2022-10-24 16:44:50
나섰다. 그동안 교육감이 집행하던 지방재정교육교부금(교육교부금) 중 일부를 대학 교육에도 나눠쓰자는 방침에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초중고 건물 20%가 40년 넘어 노후화"24일 ‘교육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서울교육청에서 출범식을 열고 “학생 수는 줄었지만 학급과 학교수는 늘어났다”며 “선...
한국 정부부채 증가속도 선진국 2.5배…60년엔 지금 3배로 2022-10-23 05:47:00
등 복지지출, 교육재정교부금 등 지방이전 재원, 국고채 이자비용 등이 전체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의무지출은 법령에 의한 것이므로 특단의 조처를 해야 개혁이 가능하다. 정부는 1990년대 초 위기 상황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위주의 경기 부양에 치중하고 연금 개혁을 등한시한 일본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 같은...
巨野의 독주…종부세 완화도 사실상 무산 2022-10-20 18:05:27
있는 교부금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대학 등 고등교육 및 보육에 쓸 수 있도록 법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내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양곡관리법처럼 당정이 반대해도 민주당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법안의 국회 처리 가능성은 높아진다. 민주당은 정부가 내년에는 전액...
[시론] 교육재정 운용, 상식이 답이다 2022-10-19 17:39:12
초·중등교육 지원에 편중된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의 불균형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더구나 그 속내를 조금만 더 꼼꼼히 살펴보면 답답할 지경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 일부가 자동 편성되기 때문에 세금이 늘면 수요와 상관없이 증액되는 구조다. 학령인구 감소로 초·중·고교에...
서울교육청 尹 발언 비판…"자율평가와 전수조사는 모순" 2022-10-13 15:25:21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사진)은 13일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실시에 대해 “자율평가를 전수조사한다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이라며 “학교 희망에 따라 학교나 학급 단위로 평가를 자율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과거 일제고사를 통해 학교별 성적이 공개되고 학교평가가...
초중등 공교육비, OECD國 중 최고…대학교육은 하위권 2022-10-03 20:58:57
이렇게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에 투자되는 비용 차이가 큰 이유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에 있다. 교육교부금은 유·초·중·고교 교육용으로만 쓰이는데, 매년 국민이 납부하는 내국세수 20.79%와 교육세 세수 일부로 충당한다. 문제는 해가 갈수록 세수와 교부금은 늘어나는 데 비해 교부금 대상자인 학생...
'부실 공교육'의 민낯…지출은 OECD 최고, 학업성취도는 뚝뚝 [사설] 2022-10-03 19:28:47
무조건 배정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의 개선도 백년하청이다. 세계 1위 저출산율로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와중에 초·중·고교로 가는 교육청 예산은 기계적으로 늘어나지만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뒷전으로 밀리는 분위기다. 왜곡된 교육교부금을 바로 잡지 않으면 부실 공교육의 OECD 통계는 내년 이후에도 계속 볼...
'MB 교육정책' 설계자 복귀…자율·경쟁 강조 2022-09-29 18:04:08
교육부는 당장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연말까지 확정해 고시해야 한다.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도 연내에 손봐야 한다. 14년간 동결된 대학 등록금 규제를 어떻게 풀어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시·도 교육청이 반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문제도 중요한 과제다. 보수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유·초·중등 교육...
"국가채무 1천조 vs 지방채무 31조…지방교부금, 재정위험 가속" 2022-09-29 16:34:12
"국가채무 1천조 vs 지방채무 31조…지방교부금, 재정위험 가속" 재정학회 정책토론회 "지자체, 책임 없고 권한 막대…세금 사용 비효율" "국민연금 고갈되면 보험료율 35%로 오를 것…개편 필요"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나라 살림을 건전화하려면 재정준칙 도입 등 중앙정부 재정을 관리하는 노력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