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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낸 손씨 父 "친구, '일상 복귀 원한다'는 말에 분노" 2021-05-26 11:06:42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손씨 부친이 입장문을 내고 "(사건 당시 술에 취해)'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친구)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26일 손씨 부친은 "술자리를 갖거나 술버릇이 있는 모든 아이들은 다...
'도 넘은 친구 몰아가기'…타진요 닮아가는 한강 의대생 사건 2021-05-26 09:49:13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를 향한 공격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카페 모임인 '반포한강공원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은 25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국과수 "손정민 씨 양말 흙, 강바닥 흙과 유사" 2021-05-25 18:00:00
향후 사망경위를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손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다. 실종 엿새째인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40분 경 한강에서 한 남성이 수영하듯 들어갔다는 목격자 7명의 진술이 나오기도 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꼬리 무는 의혹' 손씨 사망이 일반적인 실족사와 다른 이유 2021-05-25 17:36:57
사건사고들도 있었다. 하지만 한강 반포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실종된 후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 모(22)씨의 사건은 이전의 물가 실족사 사건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사망 경위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으면서 국민의 의혹이 나날이 증폭돼 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애초에 사망한 20대 초반...
[취재수첩] 수사 늦어질수록 고통은 커진다 2021-05-25 17:24:36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공공장소 음주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기사에는 댓글 2200개가 달렸다. 이 중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은 “논점 흐리지마라ㅋㅋ 진짜 장난하나”였다. “이 사건을 이렇게 몰고 간다고?” “이건 살인사건이다”라고 적은...
"손씨 친구 피의자 전환하라" 서초경찰서 앞서 수사 촉구 집회 2021-05-25 15:04:26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손씨 실종 한 달째인 25일 집회를 연 '반포한강공원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은 "지난 한 달 경찰의 초동수사가 매우 미흡해 실체적...
"친구가 범인" 123쪽 '한강 사건' 보고서 만든 네티즌 수사대 2021-05-25 10:41:37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한 누리꾼이 경찰 수사를 믿지 못하겠다며 자체적으로 123쪽 분량의 분석보고서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작성돼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보고서를 보면 해당 누리꾼은 당시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를...
경찰 "손씨 전화 사용 1시 9분 마지막" 배달앱과 카톡은 그 이후 2021-05-25 09:23:24
A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들었다가 오전 4시 30분께 깨어나 손 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홀로 귀가했다. 이후 자신의 부모와 함께 한강공원에 돌아온 A 씨는 손 씨를 찾지 못하자 그의 가족에게 연락했고 달려온 손 씨 부모에게 당일 오전 5시 40분께 손 씨 휴대전화를 돌려줬다. 경찰은 이 사건을...
손씨 친구 측 "경찰, 같은 질문만 반복…또 부른단 말에 좌절" 2021-05-25 08:03:06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사건 당일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반복된 경찰 조사로 심리적 압박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호소했다. 친구 A씨 측은 24일 언론 인터뷰에서 "과거 경찰에서 진술했던 내용이...
"손정민 폰 마지막 통화는 1시33분…이후 사용 無" 2021-05-24 17:00:01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들었다가 오전 4시 30분께 깨어나 손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홀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과 함께 손씨를 찾으러 한강공원에 돌아온 A씨는 당일 오전 5시 40분께 손씨 부모에게 이 휴대전화를 돌려줬다. 일각에서는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내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