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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이프유캔' 주인공같아"…美매체가 전한 미나 장 뒷얘기 2019-11-28 17:06:46
미국 NBC 방송에 이렇게 말했다. 30대 한국계 여성인 장 전 부차관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무부 분쟁안정국(CSO) 부차관보 자리를 꿰차며 주목을 받았으나 학력·경력 위조 논란이 불거지며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미나 장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NBC는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토대로 그의 과거 이력...
美국무부 고위직 30대 '한인' 여성, 경력 부풀리기 의혹 2019-11-13 20:02:52
美국무부 고위직 30대 '한인' 여성, 경력 부풀리기 의혹 MSNBC "미나 장 국무부 부차관보, 타임지 표지인물 변조 의혹도" USAID 고위직 지명됐으나 상원 인사검증 과정서 돌연 철회돼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무부 고위직에 오른 30대 한인 여성이 경력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다. 미 MSNBC 방송은...
英 상장기업 女임원 비율↑…경영진은 男 중심 여전 2019-11-13 18:47:24
비율 32.4%…FTSE 250은 29.6% 여성 CEO는 350곳 중 14곳 불과…"성별 균형 더 개선해야"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주요 상장기업 내 여성의 고위직 진출 비율이 개선되고 있지만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은 여전히 남성 위주로 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고위직 내 성별 격차 축소를 위한 해법을...
"임금 성차별 용납 못 해" BBC 상대로 여직원 수십명 소송 준비 2019-10-30 17:09:12
다시 소폭 증가했다. 올해 남성 정규직 근로자는 여성 정규직 근로자보다 8.9% 많은 임금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0.3% 늘어난 수치다. 격차가 커진 이유 중 하나는 고소득 전문직과 고위직에서 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다만, 40세 이하 연령대에서는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가 '0'에...
브라질 '연금개혁' 의회 통과 2019-10-23 15:00:58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따라 남성은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여성은 55세에서 62세로 연금 수령 연령이 높아진다. 경찰 고위직, 정치인, 공무원 등의 퇴직 연금도 뜯어고친다. 그동안 이들은 월평균 9000달러(약 1055만원)의 많은 연금을 받았다. 사기업 연금 평균치의 20배를 웃돈다. 이 개혁안은 지난 1월 취임한 보우소나...
[사설] '한국기업 여성임원 비율 세계 꼴찌'에 담긴 숙제 2019-10-16 17:33:47
먼 현실을 일깨워준다. 선진국들은 여성 고위직 확대와 남녀 임금격차 완화 등 양성평등 강화, 보육지원 정책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 여성의 지난해 경제활동참가율은 59.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최하위권(32위)이다. 여전히 존재하는 성차별과 유리천장, 경력단절...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4차 산업혁명시대 지구적 'AI 격차' 문제 풀 글로벌 인재 키워야" 2019-10-16 17:15:47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인사는 여성 최초 유엔군사령관을 임명했던 일이에요. 유엔 간부 모두가 들고일어나 여성은 군대를 지휘할 수 없다고 반대해 애를 먹었지만 밀어붙였습니다. 이 사건은 유엔 내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을 깨는 계기가 됐어요. 지금은 상당히 많은 여성이 군사령관과...
"저출산·고령화, 경기침체 극복의 열쇠는 여성인력" 2019-10-15 17:22:22
열린 창립 3주년 국제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여성 인력 활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메시지였다. 이날 포럼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박정림 KB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여성이사협회는 여성의 이사회(민간·공공기관 포함) 참여...
나경원 "윤석열 검찰총장 검증한 조국 뭘했나"…홍준표 "조국이 윤중천 접대 무마해 줬다는건가" 2019-10-11 09:31:05
윤중천의 원주별장에서 있었던 검찰 고위직들에 대한 성접대 사건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연루자에 대해서는 검찰 고위 관계자들이 연루 되었다는 미확인 보도가 그사이 수차례 있었고 그 보도 사건은 지금 수억대 민사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대부분 차장검사급 이상이었다. 내...
[사설] 여성을 '미개발·저활용 자원'으로 놔둬선 안 된다 2019-09-25 17:46:16
2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운다는 복안이다. 여성 고위직 비율은 중앙부처 6.7%, 지자체 15.6%, 공공기관 17.9%여서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이 같은 방침은 공공부문에서 양성 균형인사를 선도해 자연스레 민간부문에도 확산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중앙부처 6곳, 광역 지자체 5곳, 공공기관 68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