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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미래 의약 도시로 변신한다 2019-11-22 17:36:10
보호구역 안에 있어 2016년부터 개발을 두고 광주시와 갈등을 빚어왔지만 이달 들어 ‘상수원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관광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화순군은 적벽 관광코스의 망미정, 대나무 숲길 등을 추가로 개방하고 옛길 복원은 내년 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관광자원의 홍보와 산업화를 지원할...
러 '고래 감옥' 갇혔던 돌고래 50마리 대양의 품으로 2019-11-19 17:46:34
해상 가두리 속 고래들이 5개월 만에 모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19일 타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수산해양연구소(VNIRO)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연해주의 작은 해상 가두리에 갇혀있던 벨루가(흰돌고래) 50마리를 라조프스키 자연보호구역 인근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방류지점에서 40㎞...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진행 2019-11-19 00:58:37
보호구역에 대한 개발 방침을 내세우면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열대우림 파괴가 2012년께부터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에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연방대학의 하오니 하장 연구원은 "아마존 열대우림...
아마존 열대우림 무단벌채 여전…6월부터 증가세 이어져 2019-11-09 03:21:03
밝혔다. 환경단체들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구역을 축소해온 보우소나루 정부 행보의 연장선에 있는 조치라며 즉각 반발했다. 세계자연기금(WWF), 국제보존협회(CI) 등 브라질 내 환경단체들의 연합체인 브라질기후관측소는 성명을 내고 "열대우림의 사탕수수 경작 금지 해제로 아마존과 환경파괴에 취약한 다른 지역들이...
남아프리카 수십 년만의 가뭄…빅토리아 폭포 유량 사상 최소 2019-11-04 17:19:30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수개월 사이 가뭄으로 인해 황무지로 변했다. 공원에서 40년 동안 가이드를 한 크레이그 치텐덴은 신문에 "기온이 섭씨 51도까지 치솟아 풀 한포기도 안 남았다"면서 "이미 죽거나 죽어가고 있는 동물이 부지기수로 다들 살가죽과 뼈만 남았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 활동가들이...
아마존 원주민 라오니 족장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어" 2019-10-16 05:11:23
원주민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기를 원한다"면서 "백인과 통합하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의 숲과 원주민들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면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과 관계없이 원주민 인권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무분별한 벌목과...
충남도, 해양치유·관광·바이오 등 해양신산업 집중 육성 2019-10-15 00:14:54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활용해 해양생태관광 거점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오지리 갯벌 생태계를 복원하고 국가해양정원센터·점박이물범전시홍보관·등대정원도 설치한다. 서해안 해양치유 거점지 조성 및 핵심 소재 개발, 해양+산림 충남형 치유벨트...
사고 피해 시민에 1천만원…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도입 2019-10-03 13:45:43
서울시는 내년부터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등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보험 계약은 서울시가 보험사와 직접 하고, 시민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하면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상 대상은...
아마존 열대우림 산불 줄었지만…여전히 생태계 위협 수준 2019-09-29 05:25:17
"자연발화보다는 사람에 의한 방화가 산불의 주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아마존 열대우림에 군병력을 투입해 국경 지역과 원주민 보호구역, 환경보호구역 등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도록 했다. 이후 산불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군병력 동원 기간을 1개월...
'인격체' 인정받은 오랑우탄 산드라, 더 나은 삶 찾아 美 이사 2019-09-26 01:29:58
유인원 보호구역으로 이동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생애 대부분을 좁은 동물원 우리에 갇혀 살았던 오랑우탄 산드라가 더 나은 삶을 찾아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이사한다. AP통신은 33살의 암컷 오랑우탄 산드라가 26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코파크를 떠나 미국으로 출발한다고 보도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