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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쫓기는 한국…중국과 기술격차 1년4개월…조선 등 45% 중국과 겹쳐 2015-12-11 20:42:13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서강대 경제학 박사)은 최근 ‘또다시 넛크래커 상황에 빠졌다’라는 기고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기술경쟁력이 급상승하고, 엔저(低) 영향으로 일본 기업들이 부활해 한국 기업이 두 나라 사이에 낀 ‘샌드위치’를 넘어 두들겨 맞는 ‘샌드백’ 신세가...
[OX? 경제·금융 상식 퀴즈] 12월 14일자 (496) 2015-12-11 16:27:06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가격을 조정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뜻하는 경제학 용어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는 이것은?(1) 거래비용 (2) 매몰비용 (3) 메뉴비용 (4) 기회비용4. a기업 회장인 수지는 b증권사 펀드매니저인 친구 민호에게 “조만간 회사 주가가 뛸 호재가 나온다”...
[Books In Life] 세금·고용·임금·규제의 실제 모습은 무엇일까…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경제학의 기본서 2015-11-13 19:41:35
'경제학 1교시' (상) 사람들은 경제학을 매우 골치 아프고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학은 수학 공식을 푸는 것이 주류다. 행렬에서부터 미적분, 라그랑지 함수에서 동태적 최적화, 확률 통계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수학을 공부하는 것인지 경제학을...
[시론] 역사교과서 국정화, 품질로 평가해야 2015-11-03 18:14:43
주도하고 일부 교사가 편견과 왜곡의 눈으로 역사를 가르친다면 역사교육은 경제학적으로 보면 ‘실패한 시장’이다.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을 평가할 때 오로지 ‘균형발전’과 ‘경제민주화’만을 유일한 잣대로 들이대는 사람들은 이런 ‘시장실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경제 성장엔진은 생산요소 아닌 기업가 정신…생산적 기업활동 돋우는 제도혁신이 중요 2015-10-23 20:27:39
관한 것으로 경제학이 태어난 처음부터 주요 관심사였다. 그리고 주류경제학에서는 수학적으로 정교한 이론을 발전시켜 지금까지 경제 분석과 전망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한 나라의 경제성장은 노동력(인적 자본)과 자본(물적 자본)의 기술적 생산함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노동, 자본, 기술의...
[다산칼럼] 노벨경제학상의 빛과 그림자 2015-10-20 18:27:04
인물도 있다.노벨상은 오늘날 유행하는 ‘주류경제학’을 심화시킬지 모른다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염려가 흥미롭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그 자신이 1974년 노벨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런 우려가 완화되기는 했다. 노벨상이 없었다면 1930년대 하이에크가 주장한 계획경제의 불가능성, 케인스와 그 추종자들...
[포커스] 앵거스 디턴 교수 "일시적 불평등 대가로 중국·인도 수십억명 빈곤 탈출" 2015-10-16 20:01:48
유일하게 한국에서 번역된 책이다. 주류 경제학자로서 그는 물질적 풍요와 삶의 만족도, 즉 건강의 상관관계에 집중했다. 2008~2009년 미국인 45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일정 소득 이상에선 행복감에 차이가 없었다. 소위 ‘이스털린의 역설’이다. 하지만 본론은 국가들의 성장단계를 분석한...
[오스트리아 학파에 길을 묻다] "인위적 부양책 아닌 기업 자유로운 혁신 촉진해야 저성장 탈출" 2015-09-20 19:13:51
규제로 인위적 독점 늘어”주류 경제학은 ‘법의 타락’을 가져온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주류 경제학이 우선시하는 비용과 편익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를 기반으로 법을 제정하면 일관성이 없다. 민 교수는 “주류 경제학에서 법은 수단일 뿐”이라며 “자유와 재산권 보호에 무력할 뿐...
[오스트리아 학파에 길을 묻다] 미제스·하이에크가 준 '영원한 교훈'…"시장의 자생적 질서가 번영 이끌어" 2015-09-20 19:12:11
경제학상의 유력한 후보로도 거론된다”고 설명했다. 홍기현 서울대 교수는 “인간 인식의 한계를 강조한 오스트리아학파의 연구는 학문적 체계가 복잡해 국내 연구자가 많지 않았다”며 “주류 경제학과의 소통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이슈] 40호가...
"금융완화로는 저성장 탈피 못한다" 2015-09-20 18:47:05
경제학파에서 저성장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인위적인 부양책 대신 기업의 혁신활동을 중시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자유경제원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동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연 ‘주류 경제학의 한계:오스트리안 경제학의 함의’ 워크숍에서 경제학자들은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