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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잃은 EU, 발칸 회원국 확대 집중…새 가입절차 제안 2020-02-06 01:03:18
알바니아와 북마케도니아뿐 아니라 세르비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등 6개 발칸 국가의 가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번 제안은 북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에 "좋은 신호"라면서 "EU 확대는 쌍방에 모두 이익"이라고 말했다....
코소보, 총선 4개월만에 정부 구성…좌파 총리 탄생(종합) 2020-02-04 06:22:33
통신 등에 따르면 코소보 의회는 작년 10월 총선에서 최다 득표한 좌파 성향 자결당(VV)의 알빈 쿠르티 대표를 총리로 한 새 내각 출범을 3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전체 의원 120명 가운데 6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자결당은 총선이 끝난 직후 득표율 2위에 오른 중도우파 정당 코소보민주동맹(LDK)과 연립정부 구성 협상을...
코소보 연정 구성 합의…총선 4개월만에 정부 출범 청신호 2020-02-04 01:45:37
정당 코소보민주동맹(LDK)은 2일 연립정부 구성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두 당은 알빈 쿠르티 자결당 대표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15개 내각 장관직 가운데 6개씩을 나눠 갖고 나머지 세 자리는 소수민족 정당에 할당하기로 했다. VV는 이러한 연정 합의 조건으로 국회의장직을 포기했다. 코소보...
세르비아-코소보, 직항로 복원 합의…21년만에 하늘길 열리나 2020-01-21 01:41:06
발칸반도의 앙숙인 세르비아와 코소보가 1999년 코소보 내전 종식 이후 끊어진 직항로 개설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세르비아와 코소보는 이날 독일에서 양국 수도인 베오그라드와 프리슈티나 간 직항로 복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나라는 리처드 그리넬 독일 주재...
발칸반도 코소보 연정 협상 3개월째 공회전…무정부 상태 지속 2020-01-07 02:46:33
좌파 성향의 자결당(LVV)과 중도 우파 정당 코소보민주동맹(LDK)이 연정 구성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양당이 충돌하는 최대 현안은 2021년 임기가 만료되는 하심 타치 대통령 후임으로 누구를 지명하느냐 하는 문제다. 의원내각제인 코소보에선 대통령을 국민의 직접 선거로 뽑지 않고...
북마케도니아 총리 4월 총선 앞두고 사임…중립 관리내각 구성 2020-01-03 23:12:31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외에 보스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등 옛 유고 연방 소속 국가들이 줄줄이 EU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EU는 올봄 이들 국가의 신규 회원국 가입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르비아·알바니아 등 서부 발칸 4개국 단일 경제시장 추진 2019-12-22 21:31:00
4개국의 단일시장 협상은 EU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 라마 알바니아 대통령은 EU 집행위원회가 합의 이행을 위해 12억유로(약 1조5천48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칸반도 이웃 나라인 보스니아와 코소보는 이번 회담에 참석하지 않았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코소보, 노벨문학상 수상 한트케 '외교상 기피인물' 지정 2019-12-12 05:02:57
금지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코소보의 베기엣 파콜리 외교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터 한트케를 외교상 기피인물로 지정했다"며 "오늘부로 그는 코소보에서 환영받지 못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범죄를 부정하고 범죄자를 지지하는 것은 그 자체로 심각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이웃한 보스니아...
'인종주의' 논란 노벨문학상 한트케, 시상식 연회 자리배치 소외 2019-12-11 02:23:47
코소보와 알바니아도 한트케의 수상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한트케는 대표작 '관객모독'을 집필했으며, 유고 내전을 주도한 세르비아계를 두둔하고 인종 청소를 부정하는 등의 언행으로 오랫동안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2006년 전범으로 체포돼 구금 생활을...
에르도안 "한트케는 인종주의자…인권침해에 노벨상 주는 것" 2019-12-10 21:40:28
인물로, 크로아티아·보스니아·코소보 등에서 벌어진 대학살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됐다. 무슬림 국가인 터키는 인구의 절반가량이 이슬람교도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서 이브라힘 칼른 터키 대통령실 대변인도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도덕의식과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에게 상을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