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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9·7 부동산대책, 공급과 규제개선 조화" 환영 2025-09-08 14:23:24
"공공의 선도적 공급과 민간 부문 규제 개선이 조화된 균형 잡힌 대책"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국주택협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 대책을 이같이 평가하면서 "이번 대책에 포함된 주택 건설사업 인허가 제도 개선, 환경영향평가 실외 소음기준 합리화, 학교용지 관련 기부채납 부담 완화 등은 그간 사업 추진의...
성균관대 야구장·위례신도시 등 4곳에 4000가구 공급 2025-09-07 17:57:34
공공임대(2만3000가구), 학교용지(3000가구), 공공택지 내 상가 등 상업용지의 주택 용지 전환(1만5000가구) 등을 통해 7만3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학교용지는 서울 내 알짜 땅이 많아 수요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수도권 네 곳에서 선도사업에 나선다. 수도권에 방치된 미사용 학교용지는 200여...
"공공택지 '착한 분양가' 돋보이지만…강남 집값 잡기엔 역부족" 2025-09-07 17:56:57
직접 시행을 맡아 공공택지 물량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공공택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실수요자가 접근 가능한 금액대의 아파트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강력한 주택 공급 의지를 피력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을 다독일 수 있을...
[사설] 주택 공급, 공공 주도로 전환…실효성 의문이다 2025-09-07 17:54:32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노후 청사 재정비, 도심 국공유지·유휴지 활용, 공공 도심복합사업 등 공공 개발이 대폭 확대된다. 반면 서울 공급의 핵심인 민간 재건축·재개발에는 초과이익환수제를 유지하고, 용적률 상향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실상 민간을 뒷전으로 미루고 공공이 공급을...
공공택지 LH가 직접 개발…수도권에 12만가구 더 짓는다 2025-09-07 17:51:38
방식으로만 공공택지사업에 참여한다. 단지명은 선호도를 고려해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면적 역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의 국민 선호도가 낮다는 우려에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은 “설계와 구조를 차별화해 수요에 맞게 공급할 예정”이라며 “LH개혁위원회...
'부동산 공급대책' 전문가들 "불안심리 진정 전망…속도감 있는 추진 관건" 2025-09-07 17:30:47
내 주택 매매·임대사업자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은 0%로 완전히 막는다. 기존에는 규제지역 LTV 30%, 비규제지역 60%를 적용했는데 이를 원천 봉쇄한 것이다.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는 2억원으로 일괄 축소된다. 함 랩장은 "매입과 거주를 분리하거나 한 채 더 사두는 단기 투자 수요 억제에 도움을 주면서 당분간 거래...
[9·7 부동산대책] LH, 주택용지 매각 안한다…주택공급 시행자로 전면에(종합) 2025-09-07 17:18:34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한다. 직접 시행 전환 물량은 LH가 택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자금 조달과 설계, 시공 등을 전담하는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하고, 공급되는 주택에는 참여 업체 브랜드를 달도록 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LH가 직접 시행을 통해 주택 공급을 주도하면 분양주택보다는 임대주택 중심으로...
[9·7 부동산대책] 주택공급 민간→공공 주도 전환…수도권 年 11만호 순증(종합) 2025-09-07 17:09:25
5만3천호의 공공주택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전에는 연평균 2만호에 그치던 물량이 7만4천호로 증가해 5만4천가구의 순증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예상하는 연간 순증 물량(11만2천호)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여기에 도심 노후 공공임대주택 전면 재건축과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의무화 등으로...
이재명 첫 공급 보따리…"실수요자 흡수 관건" [9.7 주택공급 대책] 2025-09-07 16:43:23
낡은 임대주택과 유휴부지를 개발해 매년 1기 신도시 규모의 주택을 새로 짓겠다고 밝혔다. 연평균 27만가구, 5년 간 135만 가구 규모다. 한편 규제지역(서울 강남3구·용산구) 내 담보인정비율(LTV)은 현재 50%에서 40%로 축소하고, 유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 또한 2억원으로 낮추는 등 가계대출 관리 방안도 함께 내놨다....
[9.7 부동산대책] 전문가 "불안심리 진정될 듯…속도감 있는 추진이 관건" 2025-09-07 16:42:22
매매·임대사업자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은 0%로 완전히 막았다. 기존에는 규제지역 LTV 30%, 비규제지역 60%를 적용했는데 이를 원천 봉쇄한 것이다.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는 2억원으로 일괄 축소된다. 함 랩장은 "매입과 거주를 분리하거나 한 채 더 사두는 단기 투자 수요 억제에 도움을 주면서 당분간 거래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