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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세일 때만 손님 몰려…'행사 대박'에도 웃지 못하는 마트 2023-01-13 18:20:47
명품 수요자들은 1년에 수백만원 쓰던 해외여행비를 명품 구입에 돌렸다”며 “이런 수요가 줄어들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유통업계 오너들도 연초부터 극도의 위기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나란히 ‘위기’를 키워드로...
"불황의 징조" 초비상…새해 첫날부터 진땀 뺀 이마트 [박종관의 유통관통] 2023-01-13 12:09:52
명품 수요자들은 1년에 수백만원 쓰던 해외여행비를 명품 구입에 돌려왔다”며 “이런 수요가 줄어들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유통업계 오너들도 연초부터 극도의 위기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나란히 ‘위기’를 키워드로...
[단독] 중국인 발길 끊기자 결국 백기…가산동 'W몰' 문 닫는다 2023-01-11 21:00:02
명품이나 고가 패션 브랜드 중심인 프리미엄 아울렛이 대세가 됐다. 이왕이면 도심형 아울렛보다 야외 시설인 데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춰진 교외형 아울렛을 선호하는 현상도 강해졌다. 앞서 1세대 도심형 아울렛의 대표주자 격인 이랜드그룹 산하 이랜드리테일은 2001아울렛 수원남문점, 대구 동아아울렛 본점, 송도...
[단독] 외부수혈·세대교체…롯데百이 젊어진다 2023-01-06 17:44:43
맡겼다. 김재범 본점장은 아울렛 점포들의 영업을 총괄하는 아울렛 오퍼레이션부문을 이끈다. ◆신세계 강남 바짝 뒤쫓는 롯데 잠실점정 대표는 명품과 패션 카테고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잠실점과 강남점을 신세계 강남점을 능가하는 ‘강남 1등’ 점포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롯데 잠실점은 지난해 롯데백화점...
대전 신세계, 지역·환경 사랑 더한 설 선물 눈길 2023-01-04 13:10:29
전 점포 식품관 내에서 구매 후 직접 포장할 수 있다. 햄퍼 박스 외에도 종이와 마 소재로 제작한 과일 바구니, 무코팅 재생 용지로 만든 과일 박스, 업사이클링 보랭 백 등 신세계의 친환경 명절 패키지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 기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산지 발굴부터 생산까지 신세계의 엄격한 원칙을 통과한 명품...
"1시간 기다려야 간신히 본다"…요즘 뜨는 '인증샷' 성지 2022-12-20 20:00:01
등 명품을 사려는 게 아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경하기 위해 개점을 기다리는 것이다. 이 백화점에는 13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화제가 됐다. 최근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2시간씩 기다려야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경이라도 할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화점들이 대중의 관심을...
"名品 감정 장인 급구" 중고 명품시장 폭발 성장에…수선·감정업계는 일손 못 구해 난리 2022-12-20 18:15:07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프라인 중고 명품 감정 업체들까지 온라인으로 세력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관련 인력난은 더 심해지고 있다. 20년 동안 주요 백화점 점포 근처에서 명품 감정·수선 서비스를 해온 구구스는 최근 감정인력과 코딩 개발자를 대폭 늘려 온라인 사업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구구스는 작년(95명)에...
싹 갈아엎은 롯데백화점 호찌민…'명품'으로 떴다 2022-12-20 17:36:58
초 본격적으로 시작한 점포 리뉴얼은 거의 모든 걸 갈아엎는 수준이어서 현지에서도 파격으로 통했다. ‘화장실 입구에 걸릴 사진을 무엇으로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할 정도로 ‘디테일’에도 공을 들였다. 아무것도 없던 옥상은 ‘루프톱 뷰 맛집’으로 재탄생시켰다. 최 점장을 비롯한 ‘젊은 피’가 특히 공을 들인 건...
"진짜 '다이아'로 바꿔놨네"…롯데百 호찌민 40대 점장 '일냈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12-20 10:35:55
호찌민점 롯데백화점 호찌민점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가장 주목하는 백화점으로 부상 중이다. 롯데쇼핑이 ‘베트남의 봉마르쉐(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를 기치로 내걸고 약 2년 간의 분투 끝에 베트남 유일의 ‘럭셔리 백화점’으로 재탄생시키고 있어서다. 베트남 명품 시장의 ‘테스트 베드’인 셈이다. 새...
IT업계 영리치 파워…현대百판교 '2조 클럽' 눈앞 2022-12-19 17:36:29
서울 강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같은 초대형 점포를 낸다고 했을 때 백화점업계에선 “현대가 실수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2015년 개장 당시까지만 해도 연면적 9만3000㎡ 규모(서울 제외한 수도권 최대)의 백화점이 비(非)서울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었다. 모두가 ‘패착’이라고 했던 판교점이 현대백화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