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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프스 눈사태로 최소 4명 숨져 2018-03-03 00:42:47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의 알프스 산간지역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졌다. 2일(현지시간) 알프마리팀주(州) 당국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남동부 이탈리아 접경의 마르캉투르 국립공원의 산간 지대에서 갑자기 눈더미가 6명의 스키어를 덮쳐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다. 1명의 스키어가 실종됐으며,...
인구 및 국내총생산 대비 메달 순위 1위 리히텐슈타인 2018-02-28 08:20:56
대부분이 알프스 산맥에 자리해 전통적으로 알파인 스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는데 모두 알파인 스키에서 나온 메달이다. 인구 530만 명의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었고 3위부터는 인구 100만 명당 메달 수가 2개를 넘지 못했다. 3위는 820만...
이탈리아 강추위 지속…나폴리에 50년 만에 폭설 2018-02-27 21:18:39
유럽에서 최저 수준인 무려 영하 40도까지 떨어졌고, 알프스 산맥의 오스트리아 접경 지역인 남티롤 지방의 수은주도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 한편, 이탈리아에는 향후 1주일 가량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오는 4일 실시되는 총선 투표율도 추위의 영향을 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ykhyun14@yna.co.kr...
프랑스, 양 떼 희생·성난 농심에도 '늑대와 공존' 선택 2018-02-20 11:15:40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 지역의 목축업자들과 정부 간 갈등으로 이어졌다. 보통 하루에 2~4㎏의 고기를 먹어치우는 늑대들이 양 떼를 공격하면서 업자들의 재산상 손실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유명한 환경론자인 니콜라 윌로 환경장관은 늑대를 도태시키는 방법은 역겹지만, 목축업자들의 걱정을 고려하면 필요한 조치라고...
프랑스 산간 스키장 잇따른 눈사태…사망자 속출 2018-02-19 18:47:34
많은 프랑스의 알프스와 피레네 산간 지방에서는 기온이 높아지거나 강풍이 불 때 자주 눈사태가 발생, 등산객이나 스키어가 목숨을 잃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도 남서부 오트피레네 지방에서 29∼38세 스키어 3명의 시신이 눈더미 속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스키를 타다가 자신들을 덮치는 눈...
[올림픽] 유럽의 소국 리히텐슈타인, 30년 만에 올림픽 메달 2018-02-17 15:39:50
1에 불과하다. 리히텐슈타인은 국토 대부분이 알프스 산맥에 자리해 전통적으로 알파인스키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에 올림픽 첫 메달을 딴 바이라터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스키 스피드 종목에서 정상급 기량을 뽐내는 선수다. 통산 우승만 8차례 차지했고, 2016-2017시즌에는 슈퍼대회전 부문 세계...
프랑스서 피레네지방서 눈사태로 스키어 3명 숨져 2018-02-16 02:54:44
13일에도 피레네 산맥의 가바르니 리조트에서 스키어 한 명이 눈사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걸쳐있는 피레네 산맥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데다 기온이 낮아지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 자주 눈사태가 발생해 등산객이나 스키어가 목숨을 잃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숨진 스키어들은 모두...
"이탈리아 체류 난민 1만여 명, 임시 거주지서 비참한 생활" 2018-02-09 19:23:02
알프스 산맥을 넘어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려다가 사망한 난민이 2016년부터 작년까지 2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MSF는 "이탈리아의 난민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도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2014년 이래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 중동에서 이탈리아로 유입된 난민은 현재까지...
"평창올림픽의 스타가 될 클로이 김"…WP, 한국계 스노보더 주목 2018-02-05 12:00:17
샌 가브리엘 산맥의 리조트로 딸을 데려가곤 했다. 클로이 김의 재능은 초기부터 드러났다. 6살에 첫 대회에 출전한 그녀는 이듬해 주니어 국가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상을 휩쓸었다. 8살 때 스위스로 이주해 2년간 살면서도 정기적으로 알프스를 찾아 훈련을 지속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이후 클로이 김의 아버지는 엔지니어...
[여행의 향기] '하늘 아래 첫 마을' 거쳐 융프라우 녹아든 호수 다다르면… 가슴 벅차오르고 2018-02-04 14:39:39
있다.알프스에서 가장 긴 빙하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알레치 빙하(22㎞)는 마치 산맥처럼 끝간 데 없이 뻗어 있다. 알레치 빙하는 1년 내내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 한여름에도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은 스노 튜브를 타고 신나는 한때를 보내기도 하고,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스치듯 미끄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