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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보험금 '4억' 받은 손자…"나도 달라" 고모 말에 결국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4-02 06:30:03
할머니가 보험수익자를 손자로 지정해 가입한 생명보험 사망보험금에 대해 고모가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2022년 7월 사망한 여성 A씨는 슬하에 아들 B씨와 딸 C씨를 뒀습니다. A씨는 사망 약 4년 전인 2018년 9월 S생명보험회사와 생명보험계약을 체결할 당시 피보험자인 본인 사망 시...
미얀마 강진 4일 지나…잔해 속 추가 생존자 수색 안간힘 2025-04-01 19:07:19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도 80세 할머니와 10대 손자가 무너진 집에 갇힌 지 9일 만에 살아서 발견됐다. 국내에서도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최명석씨가 11일, 유지환씨가 13일, 박승현씨가 17일간 각각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우선 튼튼한 책상 아래처럼 돌이나 파편 등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고 지낼 수 있는...
번뜩이는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4-01 17:18:17
할머니 환영 등이 어머니의 신산한 삶과 겹친다. 영화 ‘겨울왕국’의 원작 은 아버지가 나폴레옹 전쟁 참전 후 사망했을 때 “눈의 요정이 아버지를 데려갔다”는 말을 들은 데서 힌트를 얻었다. 그러고 보니 많은 문학작품의 영감이 작가의 경험에서 나왔다. 안데르센이 좋아한 작가 찰스 디킨스는 아버지가 감옥에 가는...
미얀마, 여진 공포에 다수 노숙…환자도 병원 주차장서 생활 2025-04-01 14:00:18
29일 태어난 한 신생아는 만달레이 한 병원의 인큐베이터로 옮겨졌지만, 이름이 지어질 새도 없이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숨져 화장됐다. 산모는 논에서 일하다가 강진에 쓰러진 뒤 이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의 할머니는 화장터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 모두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고 AFP에 말했다. jhpark@yna.co.kr...
"할머니, 빨리빨리"…산불에 어르신들 업고 대피시킨 외국인 2025-04-01 09:46:02
할머니 산에 불이 났어요. 빨리 대피해야 해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잠을 깨우러 돌아다녔다. 하지만 해안 비탈길에 집들이 밀집해 노인들이 빨리 움직이기엔 어려웠다. 이에 두 사람은 노인들을 업고 300m 거리에 있는 방파제까지 옮겼다. 수기안토는 "사장님(어촌계장)하고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제가...
"내가 늙었다고…" 공항에 간 '106세 할머니' 분노한 이유 2025-03-31 21:38:47
미국의 106세 여성이 비행기를 탈 때마다 공항 시스템이 나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매번 불편한 상황을 겪고 있다며 정부 당국과 항공사 측에 항의 의사를 전했다.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에 거주하는 106세 크레토라 비거스태프는 매년 두 차례 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를 방문한다....
핸드폰 수리 맡겼다가…90대 할머니, 2억 털렸다 '발칵' 2025-03-30 17:47:40
90대 노인이 수리해달라며 맡긴 휴대전화로 통장의 돈을 빼고 대출을 받아 2억원을 빼돌린 30대 대리점 여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군포경찰서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고장 수리를 맡긴 B(90·여)씨의 휴대전화로 금융 앱을 설치해...
미얀마 강진 구조 '시간과의 싸움'…장비·의료품 부족에 눈물 2025-03-30 16:21:07
걸리는 양곤∼만달레이 구간을 가는 데 2배가량의 시간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벽돌 벽에 몸 절반이 깔렸다가 간신히 살아난 만달레이의 한 25세 남성은 아직 갇혀 있는 할머니와 삼촌 2명을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건물 더미를 미친 듯이 파헤쳤다. 그는 로이터 통신에 "잔해가 너무 많고 구조팀이 아무도 안...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고령자 운전 제한 어떻게 생각하나요? 2025-03-29 14:00:57
할아버지, 할머니 등 고령자가 차를 운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능력은 물론 판단 능력이 흐려져 차를 운전할 때도 판단을 잘못해 사고를 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작년 7월 68세 운전자가 자동차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아서 차가 인도로 돌진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나 아직 20대인데’… MZ세대가 저속노화에 주목하는 이유는 2025-03-29 08:35:39
EBS ‘한국기행’의 숏폼 영상으로 유명해진 일명 할머니들 건배사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1, 2, 3일 아프고 죽자(死)”는 뜻이다. 이 건배사는 요즘 유행하는 ‘저속노화’의 개념을 잘 설명한다. 노화방지에 대한 열망은 시대를 막론하고 늘 있었다. 최근 대형 키워드로 저속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