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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 구조개혁 실패 우려…파장 대비해야" 2013-08-18 11:00:15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서는 진단했다. 중국은 도·농간, 지역간 소득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도시주민 1인당 소득은 2만4천565위안(약 447만원)으로 농촌주민 7천917위안(약 144만원)의 3.1배에 달한다. 지역별 지역총생산(GRDP) 비중은 지난해 기준 동부 51%, 중부 20%, 서부 20...
<'실업률 3%' `물가 1%'…착시 통계 손본다> 2013-08-18 06:05:16
토대로 산출한 지니계수는 0.448로 OECD평균을 훌쩍 넘는다. 통계청은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2017년까지 가계금융·복지조사 기반의 소득분배지표 작성을 병행하고, 국세청의 소득자료를 활용해 소득분배지표를 작성하는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speed@yna.co.kr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자본은 노동의 친구이자 번영의 열쇠"…마르크스 정면 비판 2013-08-16 18:19:47
소득 일부를 저축하는 사회다. 물론 저축 때문에 처음에는 소비가 줄어들지만 저축은 자본재 수요 증가로 이어져 줄어든 소비재 수요를 상쇄한다는 게 그의 견해다. 발전된 국가에서는 자본 퇴장이 없고 저축은 전부 투자된다. 그 결과 자본 증가로 소득이 늘어나고 장차 소비재 수요도 증가한다는 것이다. 뵘바베르크는...
30평 아파트 살고 중형차는 굴려야? 2013-08-16 17:29:24
들었다. 현재 통용되는 ‘중위소득 50~150%’는 매년 국민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기준이다. 이는 한 사회의 소득분배 수준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중산층의 실제 삶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기재부가 새로 구상하는 것은 일종의 ‘절대적 기준’이다. 사회의 허리인 중간계층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경제사상사 여행] “시장은 변화하는 유기체”…대처 자유주의 개혁의 토대 2013-08-16 15:43:56
등장, 경제력 집중, 분배의 불평등도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런 현상은 악덕 자본가 논리가 아니라 생존경쟁과 자연도태의 필연적 결과이며 사회 발전의 힘이라는 게 그의 인식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사회정의에 대한 스펜서의 생각이다. 적자생존은 성공한 사람이 많은 이익을 획득하고 실패한 사람은 적게...
[시론] 상법, 경제민주화 대상 아니다 2013-08-11 17:29:25
경제민주화의 실천수단으로 ‘적정한 소득분배’ ‘경제력 남용의 방지’ ‘경제주체 간 조화’를 열거하고 있다. 즉, 이번 상법 개정안의 핵심내용인 기업지배구조 관련 대주주와 소수주주 간의 이해상충 방지는 헌법규정상 경제민주화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상법 개정을 경제민주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해...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로렌츠 곡선으로 사회의 분배상태 파악 2013-08-09 16:59:46
사회의 분배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것이 ‘로렌츠 곡선(lorenz curve)’이다. 가장 잘사는 사람부터 가장 못사는 사람까지 10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각 그룹이 차지하는 소득을 차례대로 쌓아 10개의 점을 찍어 이를 이으면 <그래프3>의 로렌츠 곡선이 된다. 그래프3의 로렌츠 곡선을 보면 인구의...
[경제사상사 여행]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8-09 15:45:54
높고 성장이 높은 나라일수록 최하위 소득 계층의 소득 수준도 높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빈곤 문제의 해법은 자유기업을 통한 성장이라는 얘기다.빈곤은 인구 증가가 아니라 미숙련 노동자의 증가 때문이라는 마셜의 진단도 눈길을 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빈곤 문제의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빈곤문제...
[Cover Story] 행복·자유·도덕…정의를 보는 엇갈린 시각들 2013-08-09 14:42:41
문제다. 정부가 할당제, 소득공제, 연금제도 등을 통해 불공평한 분배를 보정하려 할때 찬반이 엇갈리는 이유다. #평등원칙 vs 차등원칙 평등의 원칙과 차등의 원칙은 정의를 바라보는 두 줄기다. ‘정의론’으로 유명한 존 롤스 등에 따르면 사람들은 원초적 입장에서 평등과 차등이라는 상이한 두 원칙에서 고민한다....
<세법개정> 근로소득세 등 국회서 논란 전망 2013-08-08 11:34:27
대해 "상위 28%의 세부담이 늘어나지만 하위 소득자의 세 혜택은 오히려 증가해 조세형평성 측면에서는 바람직하다"며 "정치권도 큰 방향에서는동의하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도 세부담이 근로자에게 집중된 것을 비판했다.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증세를 하더라도 세 부담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