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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국 중국-일본도 한국에 선박 발주…"LNG선은 한국 못따라가" 2021-10-15 06:00:02
규모의 LNG선 4척도 러시아 선사인 소브콤플로트와 일본 NYK가 공동으로 발주한 물량이다. 과거 세계 조선 1위 국가였던 일본은 최근 자국 1~2위 조선사인 이마바리조선과 마린 유나이티드 합작사인 '니혼 십야드'(NSY)를 설립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이러한 일본이지만 건조에 높은...
"작년 한국 선적능력 세계 점유율 7위…2016년 수준 회복 못 해" 2021-10-14 06:00:06
있고,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는 최근 한국 HMM[011200]의 전체 선복량(83만TEU)보다 큰 규모의 컨테이너선 발주(90만TEU)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중국으로 글로벌 선사들이 몰리면서 한국 선대 편성이 축소되는 '한국 패싱' 현상이 심화돼 한국 선사들은 점유율을 높이는 데...
삼성重 LNG선, 엔진 열로 전기 만들어 쓴다 2021-10-13 17:14:00
운반선에 연내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일본 선사인 NYK와 선박용 열전발전 모듈과 시스템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오는 12월 NYK에 인도하는 17만4000㎥급 LNG 운반선의 추진 엔진에 열전발전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열전발전 시스템은 선박 추진 엔진이나 발전기 등...
삼성중공업, 열전발전시스템 탑재 친환경 LNG선 첫 건조 2021-10-13 11:14:15
선박용 열전 발전 모듈과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일본 선사인 NYK와 실제 선박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12월 NYK에 인도할 예정인 17만4천㎥급 LNG운반선의 추진 엔진에 열전 발전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열전 발전 시스템은 선박 추진 엔진이나 발전기 등 열이...
현대重 독한 변신…신사업에 R&D인재 절반 투입 2021-10-07 17:01:18
선사인 머스크로부터 1조6500억원 규모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여덟 척을 수주했다. 대규모 수주는 반가운 일이지만 역설적으로 친환경 연료 선박 시장에서 LNG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어서 “혁신에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룹 내에서 나오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2030년까지...
인천항, 내년 크루즈 3척 뜬다 2021-10-04 17:30:15
4일 발표했다. 독일의 글로벌 선사인 하팍로이드가 보유한 한세아틱 인스퍼레이션호(1만5726t·승선인원 230명)는 내년 5월 인천항에서 출발한다. 인스퍼레이션호는 인천항을 거쳐가는 기항지가 아닌, 첫 출발 항구인 모항지로 결정했다. 세계 각지의 여행객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해 인천항 크루즈 전용터미널에서 부산,...
해운업계, 3분기 최대실적 눈앞…HMM은 영업익 2조원 육박 2021-09-28 06:00:02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은 해상 운임 급등에 힘입어 2조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28일 연합뉴스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해 증권업계의 최근 두 달 치 전망을 분석한 결과 HMM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8천1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HMM은 직전 분기 기록한...
해상운임 급등에 컨테이너선 발주 사상 최대…작년 대비 13배 2021-09-05 09:16:31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사가 최근 한국조선해양에 1만6천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8척(옵선 4척 별도)을 발주한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해운업계는 컨테이너선 발주 증가를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발틱해국제해운협회(BIMCO)에 따르면 2023년께 컨테이너선 인도량은...
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유력 2021-09-03 17:47:40
현대중공업이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로부터 1조65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면서 투자 열기가 고조됐다”며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을 맞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덕분에 기관들이 의무보유확약에도 거부감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기관 배정 물량의 절반가량을 상장 직후 팔지 못하도록 확약을 걸...
이달 상장 현대重 "친환경 선박 집중투자" 2021-09-02 17:39:29
1위 선사인 머스크사로부터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여덟 척도 추가 수주했다. 1조65000억원어치다. 재무구조 역시 개선됐다. 지난 7월 말 기준 순차입금 비율이 34.9%에 불과해 국내 주요 조선사 평균(107.9%)의 3분의 1 수준이다. 한 대표는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