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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 금융지원 끝나면 은행 예상손실 1.6배 증가" 2022-06-22 14:42:34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증권회사, 보험회사, 여신전문금융사, 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건전성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1년 말 기준 저축은행과 여전사의 취약차주(다중채무자 중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가계대출 규모는 각각 46조원(전체 대출의 78.9%), 74조8천억원(64.6%)으로 집계...
"금융지원 끝나면 손실 현실화…은행 자본비율 최대 1.4%p↓" 2022-06-22 11:00:15
분석이 나왔다. 증권회사, 보험회사, 여신전문금융사(이하 여신사), 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각종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따라 한은은 각 금융기관이 잠재 리스크와 감내 여력을 재점검하고, 복원력을 높일...
저축은행 대출자, 셋 중 둘은 다중채무 2022-06-21 17:15:04
뛰었다. 은행(25.2%) 상호금융(29.0%) 여신전문금융사(46.5%) 등 다른 업권에선 다중채무자 비율이 오히려 줄거나 상승폭이 1%포인트 안팎에 그쳤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다중채무자가 보유한 대출금도 저축은행 전체 대출잔액의 75.9%에 달했다.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할부, 캐피탈은 카드사보다 위험?"…금리 따져보니 2022-06-20 18:42:34
전문가들의 얘기다. 특히 국산 자동차를 구매할 때 더 그렇다. 가장 중요한 것이 금리 경쟁력이다.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공시정보포털에서는 카드사 캐피탈 등 여신 전문 금융회사의 할부 금융상품 금리를 주요 차종별로 비교할 수 있다. 국산 SUV 차량 가운데 지난해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기아자동차 카니발의 경우...
제도화 1주년 온투업, 대출이자 3%P 낮췄다…"1.5금융 역할 충실" 2022-06-16 18:02:58
여신전문금융사는 연 10~18.7%의 금리대에서 평균 연 13.9%의 금리로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임 회장은 "중금리 대출 취급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중위험 중수익'의 새로운 투자처로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금융기관 연계투자 허용해야"임 회장은 협회와 업계가 시장의 신뢰...
'설립 1주년' 온투업 "중금리 신용 공급해 1.5금융 역할 충실" 2022-06-16 11:38:07
회원사 평균 대출금리는 10.7%로 저축은행 13.3%, 여신전문금융사 13.9%보다 3%포인트(p)가량 낮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주를 연결하는 대안 금융 서비스로, 기존에는 P2P(개인간) 금융으로 불렸다.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코로나로 풀었던 금융권 건전성 규제 내달부터 다시 조인다 2022-06-05 06:08:02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의 유동성 비율 적용,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예대율 적용에 대한 유예 또한 6월 말에 끝난다. 저축은행의 영업 구역 내 의무여신 비율 적용 유예도 6월 말에 종료된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금융 위기에 대비해 최근 스트레스 테스트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금감원 '성과보수 규정 소홀' 현대캐피탈 직원 제재 2022-05-22 07:33:00
검사에서 여신전문금융사 임원의 성과 보수 지급 시 성과 보수액의 40% 이상은 3년 이상으로 나눠서 지급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사실을 확인하고 이같이 제재했다. 현대캐피탈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도별 재무성과에 연동해 산정한 성과 보수를 지급하면서 업무 집행책임자들에게 일시에 전액 지급했다가 금감원에...
"카드사에서도 입·출금 계좌 열 수 있게"…업계, 인수위에 건의 2022-04-15 07:00:00
따르면 여신전문금융협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취합해 최근 작성한 3개 여신전문금융업권별 정책 개선 건의 사항을 인수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용카드업권은 신용카드와 송금·결제 기능을 결합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해 종합지급결제업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카드사에...
네이버·카카오페이 손본다는 尹…수수료 부담 줄어들까 2022-04-05 08:43:13
있다. 카드사는 여신금융전문법(여전법)에 매여 있어 수수료율 규제를 적용받는다. 그러나 빅테크 기업은 수수료율 규제가 의무화돼 있지 않은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을 적용받고 있어서다. 현재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기업의 가맹점 결제 수수료율은 카드사 대비 1%포인트 이상 높은 편이다. 이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