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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치료 골든타임 놓쳐…진료 정상화 시급하다" 2024-03-26 11:05:56
조건 없이 복귀하고, 의대 교수는 집단 사직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의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강압 조치를 전면 중단하고, 진료 정상화와 필수·지역의료를 살릴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대화에 착수하라"며 "수련병원들은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진료환경 개선 대책을...
"월급 끊겨 생활고…마통으로 버팁니다" 전공의 눈물 2024-03-26 10:53:09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활고를 겪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분유와 기저귀를 지원하는 가운데 한 전공의가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 전 회장은 "의협회관에서 직접 분유와 기저귀를 수령하신 전공의를 빼고, 온라인으로 신청한 전공의가 100명이 넘었다"고...
한동훈-인요한, 의정 갈등 해결 위해 '떡볶이 회동' 2024-03-26 06:15:32
이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등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한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탈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였다. 정부는 이날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26일 내리기로 했던 처분을 잠정 보류했다. 인...
자기 파괴적 '네로 명령'과 의사 '집단 사직'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6 06:00:04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환자들에 대한 진료 시간 축소도 불가피해졌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기자회견에서 “2000명의 의대 증원과 정원 배정 결정을 철회하는 것이 대화의 전제 조건”이라며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과 주 52시간 근무는 예정대로 25일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정부가...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방침에 반발하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 제출을 감행하고 있다. 정부도 "의료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물러서지 않으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강 대 강 대치는 지속할 전망이다."전공의 복귀하려면 정부가 요구사항 수용해야"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정부가 내민 손 쳐낸 의사들 '기득권 끝판왕' 2024-03-25 18:35:15
조건”이라며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과 주 52시간 근무는 예정대로 오늘(25일)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20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확정한 2000명 증원 결정을 철회해야만 정부와의 대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앞서 22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도한 사직 결의...
빅5, 전공의 대체인력 채용 지지부진 2024-03-25 18:29:35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로 대체인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지만 적합한 인력을 찾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25일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상급종합병원의 채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본격화한 지난달...
전공의 블랙리스트·공보의 명단유출 등 경찰 수사 속도낸다 2024-03-25 18:28:55
게시물에는 전국 70여 개 수련병원별로 집단 사직에 불참한 전공의의 소속과 등 상세한 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강원도 의사회 소속 한 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했다. 이 인물은...
"환자 목숨, 醫·政 갈등에 희생돼도 좋을만큼 하찮지 않다" 2024-03-25 18:28:38
교수들까지 집단사직 대열에 동참하면서 제때 치료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환자가 속출하자 환자단체들이 의사들의 병원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가중하는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 장기화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의료진의 빠른 복귀는 물론이고 양측이 각자의 요구를...
전공의 "면허정지 유예해 봤자"…간호사들 "우리 안 잊었죠?" 2024-03-25 18:21:21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사직한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동 관련' 입장문을 올리고 "의대교수협의회는 전공의의 대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류옥하다 씨는 한 위원장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의 회동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