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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8회 대폭발… 후반기 산뜻한 출발로 5위 자리 수성 2015-07-21 23:37:25
히어로즈의 경기에서는 LG의 천적답게 넥센이 4-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후반기 출발을 알렸다. 2-1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넥센은 9회초 2사 만루에서 유재신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로 4-1을 만들며 쐐기 타점을 올렸다. 넥센 선발 밴헤켄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10승을 달성했고...
타선 대폭발 KIA, 5연패 탈출하며 전반기 마무리 2015-07-17 00:06:38
2타점 적시타와 브렛 필의 쓰리런 홈런 등 대거 6점을 뽑아내며 15-1을 만들었다. KIA는 LG를 완파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맞붙은 잠실에서는 두산이 3-0으로 승리했다. 두산의 양의지는 2회와 4회 홈런을 기록하는 등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두산 장원준은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멀티홈런 최정… SK, 5위 한화에 1.5 게임차 추격 2015-07-16 02:09:42
SK의 시즌 9차전 경기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SK가 7-6으로 승리했다. SK는 이날의 승리로 5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는 1.5게임차로 줄였다. 반면 패배한 NC는 선두에 올라선지 하루 만에 삼성 라이온즈에게 자리를 내줬다. SK의 승리 원동력은 3번 타자 최정이었다. 이날 6타석 4타수 3안타(홈런2개) 3타점으로 기록하며 맹...
대타 채은성 천금 같은 결승타… 연패 탈출 LG, 8위 도약 2015-07-15 04:18:16
승리에만 만족해야 했다. 마무리 봉중근은 동점이던 10회 등판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행운의 구원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이진영이 첫 타석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린데 이어 8회 역전 솔로홈런을 기록하는 등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에서 팀을 이끌었고, 박용택과 오지환도 각각 2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도장깨기에 나선 돌풍의 kt… 전반기에 두산도 잡을 수 있을까? 2015-07-14 10:10:06
수는 있다. 다만 조범현 감독이 당장 눈앞의 승리를 위한 선택을 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뜨거운 방망이, 두산 마운드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반대로 두산은 화요일 스와잭이 등판 후, 정상적인 로테이션으로 간다면 수요일 유희관, 목요일 장원준이 등판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매치업으로는 두산 선발 마운...
시작과 끝을 장식한 김태균, 4번 타자의 존재감 과시 2015-07-11 23:01:50
폭투에 힘입어 한화가 LG에 5-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고,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7승4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경기 후반 절호의 찬스를 살려내지 못하며 또 다시 연패에 빠졌다. 한화의 4번 타자 김태균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태균은...
NC, 홈런 2방 등 무력시위… ‘넥센 천적’ 다시 한 번 입증 2015-07-11 05:48:36
5차전 경기에서 홈런 2방을 앞세운 NC가 넥센에 4-1로 승리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올 시즌 NC는 넥센전 5전 전승을 기록했다. NC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하며 1위 박병호(27개)를 맹추격하는 것은 물론 두 번째 타석에서 희생플라이,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
병살타 3개도 저지 못한 두산의 끈기… 한화 잡고 2연승 2015-07-10 00:29:44
팀이 역전승을 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이날 팀을 승리로 이끈 해결사는 양의지였다. 첫 타석에 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세 번째 타석인 6회 1사 2,3루에서 좌전안타로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그리고 5-5 동점이던 9회 2사 3루에서 다시 한 번 좌전안타로 김현수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멀티히트·`발야구`·쐐기타·호수비··강정호,북 치고 장구 치고 2015-07-09 14:10:28
슬라이더를 당겨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 리드를 3점으로 벌리고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것. 강정호는 9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데릭 노리스의 강습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내 1루로 뿌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직접 만들어내기도 했다. 5-2로 승리한 피츠버그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5연승을 달렸다.
`5이닝 1실점` 임준혁, 2경기 연속 깜짝 호투… KIA 4연패 탈출 2015-07-08 00:09:22
뽑아내며 7-3으로 4점차를 유지하며 쉬운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9회말 LG가 1사 1,2루에서 대타 양석환의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7-6까지 추격했지만 롯데는 이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한편 마산-대전-대구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경기는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