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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증권업종 '가뭄 속 단비'> 2013-04-10 11:05:09
제도 등 기업 자금조달수단 다양화 등 주요 내용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이날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뒤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르면 4월 국회 본회의 통과 뒤 5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마켓인사이트] 동부건설 500억원 규모 BW발행 2013-04-10 09:14:35
이번 조달자금은 회사채 만기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동부건설의 차입금 및 사채 규모는 7208억원이고, 이 가운데 4898억원이 1년 내 도래하는 단기차입금이다.ib업계 관계자는 “일부 회사채는 만기연장을 하더라도...
<'파국' 용산사업 2조4천억 ABS·ABCP 상환 '복병'> 2013-04-10 06:15:05
코레일, 땅값 반환해 상환 방침…자금조달이 관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청산 절차를 밟기로 함에 따라 국내외 투자자들이 쥔 2조4천억원의 자산담보부증권(ABS)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상환 요청 여부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최종 상환 책임이 있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땅값을 반환, 이...
<홍기택 회장 취임…産銀 핵심사업 바뀐다> 2013-04-09 17:55:47
사업은 축소가 불가피하다. 다만 원화 자금조달에서 예수금 비중이 46.9%에 달할 정도로 산은 업무가 `시장' 쪽으로 너무 많이 나간 상태여서 소매금융 사업 축소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현재 다이렉트 뱅킹 예수금은 10조원에 육박한다. 산은 관계자는 "이미 받은 예수금을 다시 가져가라고...
삼성硏 "비우량회사채 발행 실종…中企 자금난 우려" 2013-04-09 17:50:32
비우량회사채 발행이 크게 줄어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전효찬 수석연구원은 9일 '비우량회사채 발행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란 보고서에서 "2013년 중 만기를 맞는 회사채 규모가 커 비우량회사채의 신규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며 "관련...
<대형투자은행 법안 통과…증권사 "새 수익원 환영">(종합) 2013-04-09 17:48:48
조처를 할 의무가 부과됐다. 아울러 기업 자금조달 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해 선진국에서 허용된 조건부자본증권 제도도 도입된다. 이밖에 그동안 주총 활성화 장애요인으로 지적된 중립적 의결권 행사 제도(섀도우 보팅·Shadow Voting)가 폐지된다. 섀도우 보팅은 일종의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로 정족수...
재벌 총수·CEO 개별 연봉 공개한다(종합2보) 2013-04-09 17:23:11
자금조달 수단 다양화를 위해 조건부자본증권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과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해 2015년까지 '섀도우 보팅'(Shadow Voting)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섀도우 보팅은 일종의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로 정족수 미달로 주주총회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의 투표권을...
<무너진 용산개발사업…코레일 재정손실은?> 2013-04-09 17:09:58
코레일이 이 사업에 투자한 자금은 모두 7천여억원이다. 출자금 2천500억원과 전환사채(CB) 375억원, 트리플타워 1차 계약금 4천161억원등이다. 이에 반해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로부터 받아야할 돈은 협약 이행보증금 2천400억원과 손해배상금 7천500억원 등 1조원으로 추정된다....
용산개발 좌초, 1조원 증발 2013-04-09 16:51:48
따르면 코레일의 추가 지원없이 땅값 이자를 통한 자금조달 등 내년 3월 건축허가전까지 1조 2,630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회생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코레일 관계자 "지금 회생가능성이 있나? 돈 댈 사람이 있어야지. 정부는 우리보고 손떼라고 하는 판인데 무슨 중재를 하나" 이제...
<대형투자은행 법안 통과…증권사 "새 수익원 환영"> 2013-04-09 16:51:13
상장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경우 증시의 자금조달 기능이 심각하게 훼손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개정안이통과돼 유감"이라며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규제의 강도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들 기업공개를 꺼리는 상황에 규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