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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kt 고영표…올 시즌 KBO리그서 가장 먼저 10패 2017-07-19 22:18:39
유강남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2점을 잃었다. 0-4로 점수가 벌어지자 고영표는 쓸쓸히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kt 타선은 고영표가 내려간 이후 터졌다. 7회 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솔로포와 이해창의 적시타로 2점을 냈다. 하지만 kt는 결국 2-4로 패했다. 고영표는 시즌 10패째를 당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10패에 가장...
김대현 6⅓이닝 1자책 '인생투'…LG, kt 꺾고 4연승 2017-07-19 21:44:17
3루 기회가 이어졌다. 유강남은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로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kt는 7회 초에야 반격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대현의 시속 146㎞ 직구를 공략한 로하스의 시즌 4호 홈런이다. 다음타자 윤석민이 3루수 양석환의 실책으로 출루하고 유한준은 볼넷을 골라...
'소사 7이닝 무실점' LG, kt 꺾고 3연승 2017-07-18 21:31:53
계속된 1사 3루에서는 유강남이 좌전 적시타를 쳐냈다. kt는 5회와 6회 연속으로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7회 초 1사 2루, 8회 초 1사 2, 3루의 기회를 맞았으나 이번에도 득점과는 무관했다. LG는 8회 말 양석환의 우중간 3루타, 정성훈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힘없이 물러나는 듯...
이승엽 450홈런·김태균 86경기 연속 출루…전반기 진기록 풍성 2017-07-16 10:32:41
6월 18일 광주 KIA전에서 유강남의 투런홈런에 이어 곧바로 6회 중견수를 넘기는 그라운드 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세 번째로 연속타자 홈런과 그라운드 홈런을 동시에 달성했다. 윌린 로사리오(한화)는 6월 16일 수원 kt전에서 역대 세 번째로 4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단일 경기로는 2000년 박경완(SK)에 이은 두...
[고침] 체육(최정·한동민·로사리오, 올스타 홈런더비 경쟁) 2017-07-12 18:13:06
││││나│ 김상수(넥센) 유강남(LG) 최형우(KIA) │ ││││눔│김윤동(KIA) 최재훈(한화) │ ││├────┼─┼────────────────────┤ │││ C│드│ 이승엽(삼성) │ ││││림││ │├──────┴────┼─┼────────────────────┤ ││...
최정·한동민·로사리오, 올스타 홈런더비 경쟁 2017-07-12 16:08:27
││││나│ 김상수(넥센) 유강남(LG) 최형우(KIA) │ ││││눔│김윤동(KIA) 최재훈(한화) │ ││├────┼─┼────────────────────┤ │││ C│드│ 이승엽(삼성) │ ││││림││ │├──────┴────┼─┼────────────────────┤ ││...
LG 허프,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 2017-07-09 19:37:46
때 원바운드 공을 던졌다. 공이 포수 유강남의 글러브를 맞고 1루 파울 라인 쪽으로 흐르자 허프는 급히 달려나가 공을 건져낸 뒤 글러브 토스를 했지만 3루 주자 김원석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그런데 이후 허프는 왼쪽 허벅지 부위를 움켜쥐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트레이너의 점검을 받은 허프는 마운드 대신...
나성범, 감독추천으로 5년 연속 올스타…배영수는 9년만 2017-07-05 10:50:02
히어로즈), 임찬규, 유강남, 이형종(이상 LG 트윈스), 배영수, 정우람, 최재훈(이상 한화) 등 12명을 뽑았다. 한화 우완 배영수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08년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에 나섰다. 올해 완투승을 올리는 등 재기에 성공한 배영수는 마침 대구에서 올스타전을 열리는 해에 올스타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KIA의 화끈했던 3이닝, 파죽의 5연승을 이끌다 2017-07-04 17:01:40
유강남의 1타점 역전 적시타로 승부를 2-1로 뒤집었다. 끌려가던 KIA는 4회초, 선두타자 최형우의 안타에 이어 안치홍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그 사이에 1루 주자 최형우가 홈을 밟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초반이 지난 후,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경기. 그러나 KIA의 후반 뒷심은 매우 강했다. 7회초...
KIA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장마도 막지 못했다 2017-07-04 17:01:37
2사 2루에서 유강남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2-1로 앞선 LG는 3회말, 2사 1,2루에서 이형종과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4-1로 달아났다. 하지만 KIA 방망이는 결코 숨죽이고 있지 않았다. 4회초 1사 1,2루에서 이범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김민식이 삼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