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현대중공업 사건에 사활 걸어라" 초비상…떨고 있는 기업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16 13:59:02
하청에 속한 수십, 수백개의 노조와 일일이 교섭을 하게 되면서 교섭 방식과 관행을 완전히 뒤집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게다가 교섭권이 있다면 쟁의권도 갖게 된다. 하청노조가 하청이 아닌 원청 사업장에서 파업 등 쟁의행위를 벌이는 것도 가능해진다. 일각에서는 "회사가 교섭과 파업 대응만 하다가...
[일문일답] 노동차관 "대기업·원청 노조의 양보, 양대노총이 제안해주길" 2023-06-13 16:00:21
그동안 원청과 하청 기업 간 상생 방안이 추진돼 왔다. 기업뿐 아니라 노조에서도 상생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소득자는 적게, 저소득자는 많이 임금을 올리는 '하후상박'의 정신을 담은 임금협상을 떠올려 볼 수 있다. 대기업·원청 노조가 교섭력을 일부 양보해 하청·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노동차관 "60세 이상부터 '연공 따른 급여' 탈피 우선 검토" 2023-06-13 16:00:09
노조 활동이 이뤄지다 보니 원청과 하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자 사이에 임금 격차가 커지고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도 심화한다"면서 "그간 기업 간의 상생 방안이 추진돼 왔는데 기업뿐 아니라 노조도 상생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청·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만들거나...
무자격자에 하도급·재하도급까지…건설사 42곳 무더기 적발(종합) 2023-06-12 17:22:31
줬다가 적발됐다. 나머지는 하청업체가 발주자의 서면 승낙 없이 재하도급을 준 경우로, 16건이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하청업체는 하도급받은 공사를 재하도급할 수 없지만, 발주자나 수급인(시공사)의 서면 승낙을 받는 등 특정 요건을 갖추면 재하도급이 가능하다. 특히 무등록·무자격자에 불법 재하도급을 준...
무자격자에 하도급·재하도급까지…건설사 42곳 무더기 적발 2023-06-12 15:50:45
각각 하도급 줬다가 적발됐다. 나머지는 하청업체가 발주자의 서면 승낙 없이 재하도급을 준 경우로, 16건이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하청업체는 하도급받은 공사를 재하도급할 수 없지만, 발주자나 수급인(시공사)의 서면 승낙을 받는 등 특정 요건을 갖추면 재하도급이 가능하다. 적발 사례 중에는 무자격자에 불...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노조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동안 실태 파악이 어려웠던 면제자의 급여 수준, 각종 수당 지급 여부, 운영비 지원현황 등을 조사 항목에 포함해 노사 간의 전반적인 지원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다음달 정규직-비정규직, 원하청의 임금격차 해소 등을 위한 이중구조...
[시론] 노조법 개정안은 '反법치 악법' 2023-06-08 17:36:44
원·하청 간 산업 생태계가 붕괴할 것이 자명하다. 또 원청기업이 국내 협력업체와 거래를 단절하고 해외로 이전한다면 고용 감소, 국내 산업 공동화 현상이 현실화할 것이다. 개정안은 또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마저 제한하고 있다. 지금도 강성노조의 폭력과 파괴, 사업장 점거...
[속보] 한국노총, 경사노위 중단 결정 …7년5개월만에 불참 선언 2023-06-07 13:42:24
"노조 전 조직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결단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모았고, 그 일환으로 경사노위 참여를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를 전면 탈퇴하는 방안은 김동명 위원장 등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중단 선언으로 노동계와 정부 사이의 공식적인 대화 창구는 사실상 닫히게...
한국노총, 오늘 경사노위 불참·탈퇴 여부 논의 2023-06-07 06:59:17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추진 등으로 노정 간 대립 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이 발생하면서 경사노위에 불참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됐다. 광양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망루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경사노위 탈퇴하나…노·정 갈등 최고조 2023-06-04 18:28:02
간부 구속이 직접적인 이유지만 노조 회계장부 공개와 근로시간 개편을 둘러싼 갈등을 비롯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정 갈등이 쌓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를 탈퇴하면 정부와 노동계의 공식 대화채널이 모두 닫히게 된다. 한국노총은 오는 7일 전남 광양지역지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