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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근 칼럼] ‘유혹’, 박하선을 바보로 만든 황당한 드라마 2014-09-18 11:53:19
여자로 묘사했다. 권상우를 멋지게 그리기 위해서. 박하선이 재벌 남자에게 시집간 이후에도,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밤을 지새우고 다니는 상황이라면 부인이 화를 내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도 작가는 박하선이 남편을 과도하게 의심하고 몰아세우는 것처럼 묘사했다. 이런 식으로 본처를 지나치게 예민한 비호감으로...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 2014-09-18 06:27:37
그림 그리기, 편지쓰기 등 나만의 방법으로 독후활동을 한다라는 응답도 7.2%를 차지했다. 에듀모아 학습관리팀의 남소연 컨설턴트는 "초등생의 경우 스스로 자신의 관심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서활동을 책을 읽어보는 것으로 그치기보다는 독후활동을 통해...
[하재근 칼럼] 영화 ‘명량’, 배설 장군 후손들이 무슨 상관? 2014-09-17 00:36:51
건 없다. 이순신 장군을 위대하게 그리기 위해 다른 역사 인물을 과도하게 악인으로 그려 역사를 왜곡했다. 이점과 별개로, 그 역사 인물과 아무 상관도 없는 현대의 개인들이 단지 성씨가 같다는 이유로 ‘낙인이 찍혔다’고 느끼는 현실은 문제가 있다. 우리가 문중, 고향, 학벌 등 집단 간판을 벗어던지고 개인으로 홀로...
'제보자' 임순례 감독, '황우석 박사 사건' 실화와 픽션 사이…망설인 순간 2014-09-16 20:29:15
이장환을 꼽으며 “단순히 사기꾼, 악인으로 그리기보다는 입체적으로 해석되길 바랐다. 그 역시 인간적인 고민이 있고 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인물로 구성되길 바랐다”고 말했다.한편 이장환 역을 맡은 배우 박해일은 "이 시점에서 '제보자'를 개봉하는 이유가 궁금해지더라....
‘제보자’ 이경영 “황우석 박사役 후폭풍 걱정된다” 2014-09-16 17:14:46
어려웠다. 사기꾼, 악인으로 그리기보다는 관객들로 하여금 입체적으로 해석이 될 수 있는 캐릭터이길 바랐다. 그 또한 인간적인 고민이 있을 거였고 행위에도 이해할 수 있는 구석이 있는 인물로 그려지길 바랐다. 관객들이 바로 예단하는 캐릭터가 되지 않길 바랐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영은 “후폭풍이 걱정되긴...
[깐깐한 뷰티 점령기] 유분기를 싹 제거하고 싶어? 루스파우더가 정답! 2014-09-15 10:10:01
아이라인과 아이브로우를 그리기 전에 유분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다. 이번 주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까맣게 번지는 아이라이너를 참을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유분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루스 파우더 체험에 나섰다. #기자는 이렇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눈썹이 없는 편이다. 또한 T존에 유분기가 있어...
[핫] 슈퍼마리오 아버지 '시게루', 애니메이션 만든다 2014-09-14 07:44:00
숏 무비(pikmin3 short movie)'다. 단편에서는 '게임에서는 그리기 어려운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까에 대해 연구했다. 프로젝트의 성과로서 '피크민'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출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크민'은 2001년에 제1편이 발매돼 2013년에는 wii u™로 '피크민3'이 발매된...
국제공인 ‘캠브리지 어린이 영어시험’…10월 25일 실시 2014-09-12 10:44:55
응시 가능하다. 시험 문제는 퍼즐 그리기,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출제된다. 응시자 전원은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인증서를 받는다. 시험성적은 점수가 아닌 캠브리지 대학의 상징인 방패마크로 표시된다. 시험 응시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과 함께 내년 1월 진행되는 영국대사관 후원 ‘캠브리지...
[하재근 칼럼] 영화 ‘명량’의 배설은 어떻게 악인이 됐나 2014-09-08 19:37:22
▲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을 영웅으로 그리기 위해 배설이 과도하게 악인으로 그려진 것은, 작품을 유치하게 만들어 작품성을 깎아내렸다는 차원에서 아쉬운 것이지 그 이상은 아니다.(사진 = 영화 ‘명량’ 스틸컷) ‘명량’에서 배설이 지나치게 악인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 경주 배씨 문중이, 역사 왜곡으로 피해를...
[종영①] ‘운널사’ 뻔한 로코? ‘펀’한 드라마! 2014-09-05 09:33:14
널 사랑해’는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그리기 위해, 전개의 군더더기를 최소화시키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렸다. 덕분에 시청자들의 심기를 거스를만한 전개는 없었다. 많은 이들의 걱정과 빈축을 모았던 이건의 기억상실증 전개 또한 단 한편으로 축약하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향후 벌어질 갈등 조장을 위한 필수불가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