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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비판하는 진중권, "文대통령 진정성 믿는다…간신이 너무 많아" 2019-12-27 20:32:07
민정수석실의 기능은 마비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부패한 측근들은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프레임`을 짠다"며 "그 구조는 간단하며 감시의 `눈`을 마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냥 상황이 달라진 건데 이제 와서 윤석열을 `우병우`로 몰아가고 있다"며 "(윤석열이) 친문 패거리의 기득권에 칼을 들이댔고,...
“윤석열 품고가느냐가 개혁시금석...박근혜처럼 안되려면 충신 간신 구별하라" 2019-12-27 18:07:00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통령 주변을 감시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기능은 마비됐다고 평가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등에서 조 전 장관 등 민정수석실의 책임이 컸기 때문이다. 그는 “친문 ‘측근’들...
진중권 "문 대통령 진정성 믿지만 주변에 간신 너무 많아" 2019-12-27 17:18:56
민정수석실의 기능은 마비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끔 제 뜻을 오해하신 분들이 눈에 띄는데 저는 아직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한다"며 "많이 실망 했지만, 반대편에 있는 자유한국당을 보면 그것밖에 대안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기를 절실히 기원한다"고 했다. 진...
靑 "조국 영장기각 법원 결정 존중‥검찰 무리한 판단" 2019-12-27 14:28:46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결정으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얼마나 무리한 판단인지 알 수 있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고 대변인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수사권이 없는 상황에서 정무적 판단과 결정에 따라 통상의 업무를 수행해 왔음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검찰은...
조국 구속영장 기각, 與 "합리적 판단" vs 野 "매우 유감" 2019-12-27 09:41:40
결정을 존중한다"며 "조 전 장관을 둘러싼 국론 분열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안신당 최경환 수석대변인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영장은 기각됐지만 국민들은 지금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둘러싸고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철저한 진실 규명을...
조국 구속영장 기각…지지자들 "우리가 이겼다" 환호 2019-12-27 07:00:01
진술 내용을 부인하며 "오히려 백원우 민정비서관이나 박형철 비서관으로부터 여기저기 청탁성 전화가 온다는 것을 전해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법원이 조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함에 따라 향후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영장을 재청구하거나 불구속 기소를 한 후 재판 과정에서 혐의 입증에 나서는 방안 중...
[속보] 조국 영장실질심사, 4시간20분 만에 종료 2019-12-26 15:33:00
무마 의혹은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민정수석실이 2017년 8월 금융위원회 국장으로 있던 유 전 부시장이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편의를 받았다는 비위 혐의를 포착하고 특별감찰에 착수했다가 3개월여 만에 돌연 중단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민정수석이 조국 전 장관이었다. 청와대 감찰이 시작되자...
"인사 적폐, 관치 금융"…낙하산 논란 '기업은행장' 인사 2019-12-26 13:15:31
지난달 복수의 후보를 제청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인사 검증을 거쳤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선임 절차를 미루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당초 임상현 수석부행장, 시석중 IBK자산운용 사장,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대사(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우병우 판결문으로 미리 예상해보는 조국 전 장관의 운명 … 권덕진 판사 어떤 결정할까 2019-12-26 11:23:18
전 민정수석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유죄를 선고했다. 전 정권 인사들에게 엄격하게 들이댄 직권남용의 잣대가 조 전 장관이나 백 전 비서관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있다는 의견이다. 검찰은 청와대가 유 전 부시장의 소속 기관인 금융위원회에 비위 내용을 알리지 않아 금융위 자체 징계도 불가능하게 했다는...
'원칙주의자' 권덕진 판사, 조국 전 장관에 구속영장 발부할까 2019-12-26 11:21:38
'감찰 무마 의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2017년 8월 금융위원회 국장으로 있던 유 전 부시장이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편의를 받았다는 비위 혐의를 포착하고 특별감찰에 착수했다가 3개월여 만에 돌연 중단했다는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의 폭로로 불거졌다. 당시 민정수석은 조 전 장관이었다. 서울동부지법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