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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책사 나바로, 1·6사태 관련 의회 소환 거부로 수감 2024-03-20 06:06:20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에 이어 1월 1심 재판부에 의해 징역 4개월형을 받았다. 이로써 나바로는 전임 트럼프 행정부 백악관 고위 관계자 중 1·6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실형을 살게 됐다. 나바로는 수감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유죄가 "사법 시스템의 당파적인 무기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나는...
트럼프, ABC방송에 소송제기…"성추행만 인정됐는데 강간 언급" 2024-03-20 04:35:59
"배심원단은 강간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판결했음에도, 스테퍼노펄러스는 이를 알고도 거짓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CNN 등을 대상으로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한 바 있다. 사법 리스크에 허덕이고...
"30년전 애덤스 뉴욕시장에 성범죄 피해" 주장 여성, 소장 공개 2024-03-19 06:08:16
보호 특별법'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 특별법에 따라 20여년 전의 성범죄 혐의로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행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하고 원고 측에 500만 달러(약 66억 원)를 지급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美소비자단체-부동산업계 수수료소송 합의…매도자부담 관행폐지 2024-03-18 05:39:42
10월 미주리주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NAR과 대형 부동산 중개업체들이 수수료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 담합한 의혹을 인정하고 주택 매도인 50만명에게 18억달러(약 2조4천억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린 지 약 4개월 만에 나왔다. WSJ은 "이번 기념비적인 합의로 미국 주택 구매자의 중개 수수료 체계가 뒤바뀔 것으로...
몰락한 코인왕…FTX 창업자 '징역 50년' 위기 2024-03-16 14:30:19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해 11월 뱅크먼-프리드의 7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는 2022년 11월 대규모 인출 사태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인 뱅크먼-프리드는 2022년 12월 FTX 소재지인 바하마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가...
"美검찰 '고객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영 40∼50년형 구형" 2024-03-16 04:19:41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해 11월 뱅크먼-프리드의 7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는 2022년 11월 대규모 인출 사태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인 뱅크먼-프리드는 2022년 12월 FTX 소재지인...
정쟁 한복판에 선 '바이든 특검' 로버트 허…외신 "청문회 승자" 2024-03-13 17:35:59
그는 회의적인 배심원단 앞에 선 베테랑 검사를 연상시키는 느긋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스스로를 변호했고, 단조롭고 사무적인 그의 말투는 여야로 나뉘어 공방을 주고받는 하원 법사위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NYT는 짚었다. 한 보수진영 소속 의원은 허 전 특검이 공화당원이란 점을 무시한 채...
'바이든 특검' 로버트 허 "공화당원이지만 당파적 수사 안했다"(종합) 2024-03-13 07:16:30
특검은 배심원단이 바이든 대통령을 "악의는 없지만 기억력이 나쁜 노인"으로 인식할 것이기에 유죄 평결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주장을 보고서에 담았다. 특검은 특히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부통령 재직 연도를 기억하지 못했고, 장남 보 바이든이 몇 년도에 죽었는지도 떠올리지 못했다고 적시했다. 이...
퇴임 후 법정에 서는 중남미 전직 대통령들…부패? 정치보복? 2024-03-13 07:00:38
그는 지난 8일 뉴욕연방법원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페루에서는 전직 대통령 3명이 동시에 한 교도소에 복역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각종 인권 범죄로 실형을 받은 알베르토 후지모리(85) 전 대통령(1990∼2000년), 뇌물 혐의의 알레한드로 톨레도(77) 전 대통령(2001∼2006년), 쿠데타와 직권남용 등...
美 대선 대리전된 특검 청문회 "이중잣대" vs "기억력 왜 거론" 2024-03-13 04:58:32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냐"라고 캐물었다. 배심원단이 바이든 대통령을 "악의는 없지만 기억력이 나쁜 노인"으로 인식할 것이기에 유죄 평결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허 특검의 보고서 내용을 물고 늘어진 것이었다. ◇ 민주당 "대통령 기억력 왜 거론했냐…트럼프도 깜빡했다" 반대로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허 특검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