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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는 재벌家"…'동맹' 키우는 금호석유·고려아연·OCI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1-24 17:40:32
모으고 있다. 고려아연 등이 소속된 영풍그룹은 고(故) 최기호·장병희 창업주가 세웠다. 고려아연 등 비철금속 계열사는 최기호 창업주의 손자인 최윤범 회장 등이 맡고 있다.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병희 창업주의 차남인 장 회장을 비롯한 장씨 일가가 담당한다. 두 가문은 신사업과 유상증자를 놓고 갈등을 빚은...
상속 진행한 대기업 4곳 중 1곳, 경영권 공격 받아 2024-01-19 18:27:36
19일 한국경제신문이 대기업집단 상위 50개 그룹(민영화 공기업 제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0년간 경영권이 상속됐거나 승계 과정이 진행 중인 28개 그룹 가운데 절반인 14개 그룹은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거나 상속인 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현대자동차, 한진,...
삼성전자 날았다…TSMC 훈풍에 반도체 초강세 [마켓플러스] 2024-01-19 17:37:49
지난해만 해도 SG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부터 영풍제지 사태까지, 자본시장에 주가조작 사건이 판을 쳤는데요. 금융당국이 행정 조치를 취한 사건만 104건에 달합니다. 불법 공매도에 대해서는 37곳에 360억 원의 과태료와 과징금을 매겼는데요. 금융당국은 이러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잊을만하면 또 터졌다…대형 주가 조작에 증시 '패닉' 2023-12-29 07:30:04
전 아난티그룹 회장도 라씨에 돈을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씨는 약 7305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라덕연 사태의 불똥은 증권가에도 튀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전 회장은 사퇴했다. 당시 김 전 회장은 공교롭게도 다우데이타의 주가가 폭락하기 전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2023 증시결산] 라덕연·영풍제지 사태로 들썩…다사다난했던 증권가 2023-12-28 17:00:04
[2023 증시결산] 라덕연·영풍제지 사태로 들썩…다사다난했던 증권가 증권사 임직원 사익추구·랩신탁 자전거래 등 연일 충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여의도 증권가에서 2023년은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해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이렇게 많은 적은 없었다'고 입을 모을 정도로 주가조작 사건이...
[단독] 영풍, '소떡소떡' 원조 안성휴게소 사업 못한다 2023-12-04 13:28:17
영풍그룹이 1995년부터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운영권을 따와 사업 해온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사업을 그만 둘 예정이다. 안성휴게소는 소세지 떡 간식인 ‘소떡소떡’의 원조로 경기도 대표 휴게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2019년 운영서비스 평가'를 진행한 결과, 영풍은 휴게소 운영 해지 조건에...
증권사, CEO 펀드사태 중징계에 '대응 검토'…경영부담 우려도 2023-11-29 18:38:03
심의를 중단했다가, 작년 말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자 심의를 재개했다. 손 전 회장이 내부통제 부실 등을 이유로 중징계를 받았지만 '징계 근거가 없으니 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해 최종...
이재용, 재계 총수 중 관심도 '1위'…정의선·최태원 회장 순 2023-11-27 08:37:48
그룹 회장(205건),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136건) 순으로 각각 16~21위를 지켰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3개월간 온라인에서 128건의 정보량을,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5건이 포스팅이 포착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3분기 조사 대상 총수에 대한 개인 유저들의 관심도가 지난해...
여의도 증권가, 불황·사정 한파에 CEO 물갈이 바람 2023-11-22 08:13:23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로 교체나 연임 여부는 지주사인 DGB금융그룹 회장 인사와 맞물려 있어 불투명하다. DGB금융그룹은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태오 회장 후임을 정하기 위한 인선 절차를 진행 중이다. ◇ 부동산 PF 부실·금융당국 문책 등 악재에 교체·연임 저울질 '라덕연 사태'와 영풍제지[006740] ...
연말 CEO 교체설 '술렁'…증권가 칼바람 부나 2023-11-16 18:08:47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혔지만 이사회는 이날 그의 사임을 보류하고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들 CEO의 임기에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것은 금융당국의 징계 수위다.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박정림 사장과 정영채 사장은 라임·옵티머스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문책경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