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장사 합병·분할때…소액주주 보호 명시" 2024-12-02 18:06:28
더 고려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정부안이 현실화하면 앞으로 상장사가 합병·분할 등에 나설 때 이사회는 구조조정의 목적, 기대 효과, 가액 적정성 등에 대한 의견서를 반드시 마련해 공시해야 한다. 계열사 간 M&A 시 기업 몸값 산정 기준은 아예 없어진다. 일률적인 산식 대신 기업의 실질 가치를 반영해 합병가액...
“퇴행인가, 진전인가”…자본시장법 정부안 이번주 국회제출 2024-12-02 18:00:07
정부가 합병·분할시 이사회가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주 국회에 제출한다.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에 대한 대안이다. 학계와 자본시장에선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은...
당정 "상장사만 핀셋 규제"…野 "충실의무 없으면 안돼" 2024-12-02 17:52:49
했다. 정부안이 나온 만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재계 “‘노력의무’…소송 남발 요인”하지만 민주당이 소액주주 보호의 핵심으로 꼽는 건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충실의무 확대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해야 근본적으로 소액주주 피해를...
'감액 예산안' 일단 막혔지만…예산 주도권도 거머쥔 巨野 2024-12-02 17:49:40
못하면 정부안이 본회의에 올라 표결에 부쳐진다. 야당은 이를 부결시킬 수 있지만 ‘나라 살림살이를 발목 잡았다’는 비판에 직면한다. 12월 이후 예산안 협의 과정에서 정부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민주당이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며 전제 자체가 달라졌다. 양당 원내대표 협상의 기준점이 정부안에서...
[그래픽] 자본시장법 개정 정부안 주요 내용 2024-12-02 15:06:05
정부안 주요 내용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가 합병·분할시 이사회가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주 국회에 제출한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쪼개기 상장'시 기존 주주에 우선 배정 가능…M&A 공시 의무도 강화 2024-12-02 11:30:01
우선배정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부안이 통과될 경우 기업이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상장할 땐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공모 신주 비중의 20% 이내를 우선 배정할 수 있다. 이 우선 배정 비중에서 대주주는 제외한다. 기존 증권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기업공개 공모주식은 우리사주 20%, 일반투자자청약...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자본시장법 정부안 이번주 국회제출 2024-12-02 10:36:01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자본시장법 정부안 이번주 국회제출 김병환 금융위원장 "상법개정 부작용 해소하면서 실효적 주주보호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정부가 합병·분할시 이사회가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주 국회에 제출한다. 정부의...
예산 더 깎겠다는 野의 겁박…"감액안 처리되면 더 힘든건 정부" 2024-12-01 17:53:55
물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등 정부안이 삭제된 내년도 세법 개정안도 일방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실이 “감액안 철회 없인 추가 협상이 없다”고 맞서며 유례없는 벼랑 끝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압박 수위 높이는 민주이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이재명 대표, 경주APEC과 대구경북통합에 협력·지원 표명 2024-12-01 15:35:33
“정부안에 APEC예산이 적극 반영되어있고 경북도가 추가적으로 일부 증액을 요청한 만큼 국회에서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PEC 성공 개최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회에서 증액이 필요하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사설] 올해도 어김없이 초읽기 예산 심사, 이런 시스템 언제까지 2024-11-29 17:47:08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안 상정을 막기 위해 2014년 ‘국회선진화법’을 통해 만들어진 예산안 자동 본회의 부의(附議) 제도도 없애려고 한다. 예산 심사권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렇게 마구 휘둘러도 되나. 이참에 예산안 처리 지연의 더 근본적 문제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자동 본회의 부의 제도가 생긴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