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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올해 성장률 0.9% 전망…내년은 1.8% 제시 2025-10-14 22:00:00
= 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 올해 한국 경제가 0.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7월...
[가자휴전 현장] 가자·서안도 풀려난 수감자 2천명 맞아 환호 2025-10-14 05:56:59
수 있다고 경고하는 내용의 전단을 뿌린 영향으로 보였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행정수도인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모두가 아주 기뻐하고 있다"며 "전쟁이 완전히 멈추고 굶주림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공식적인 축하 행사는 열지 못하고 있지만,...
1430원 뚫은 환율...외환당국 구두개입 2025-10-13 23:19:50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와 관련해 후속협상 노력을 강조했는데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3,500억달러 전액의 현금 투자) 감당이 어려워 외환사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지난번 베선트 장관을 설득시...
"겁나서 베트남·태국 못 가겠어요"…동남아여행 공포에 '술렁' [이슈+] 2025-10-13 21:21:01
아니라 인근 베트남, 태국에서도 납치해 간다"는 내용이 덧붙자 "맞다, 안 가야 한다", "이웃 국가들도 다 위험하다"는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그러나 같은 커뮤니티 안에서도 '공포 과잉'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래도 푸꾸옥은 관광지이니 너무 늦게만 안 다니면 괜찮다", "소매치기 같은 잡범은...
'月 1000만원' 덫에 걸린 청년들…캄보디아 해외취업 실태는 2025-10-13 20:13:01
시작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들은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을 강요하다 도망치려는 이들을 붙잡아 고문을 하고 죽이기까지 한다. 조직은 "매출을 채워야 돌려 보내준다"며 인간을 상품화된 숫자로 취급한다. 제작사인 타이거스튜디오 김영섭 대표는 "'단죄'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인간을 도구로 쓰는...
대통령실 "美, 우리측 제시한 관세협상 수정안에 일정부분 반응" 2025-10-13 16:21:15
현 단계에서 구체적 내용은 알리지 못한다는 점을 양해해달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새 대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요구대로 3500억달러를) 전부 직접 투자로 할 경우 당장 우리의 외환 문제도...
산업장관 "미, 3천500억달러서 추가 투자 증액 요구는 없어" 2025-10-13 16:11:44
교착 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처음에는 통화 스와프를 요청할 이슈가 없었는데 미국에서 투자 중심의 제안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다만 미국 측이 기존 합의된 3천500억달러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한국에 요구했다는 일부 외신 보도와 관련해선, 투자 증액 요구는 없었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한미는 지난...
[이코노워치] 커지는 무역갈등…시장·수출 충격 줄여야 2025-10-13 14:09:29
한미 무역협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조속히 타결지어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한미 통화스와프가 어렵다면 그에 상응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외환시장의 충격을 줄이고 3천500억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액 중 현금투자 비중을 줄여 우리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대학생 사망 이어 납치 신고…캄보디아 간 30대男 연락두절 2025-10-13 11:26:41
영상 통화로 가족에게 "2000만원을 보내주면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한 뒤 다시 연락 두절됐다. 최근 A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가 차용증 내용을 적은 노트를 들고 있는 사진도 게시됐다. 그의 가족은 발신 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협박성 문자메시지도 여러 차례 받았다. 경찰은 해외 범죄 조직이 A씨를 감금한 채...
캄보디아에서 또…30대 남성 '연락두절' 2025-10-13 11:19:55
두절됐던 A씨는 닷새 뒤인 24일 텔레그램 영상 통화로 가족에게 "2천만원을 보내주면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한 뒤 다시 연락이 끊겼다. 최근 A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가 차용증 내용을 적은 노트를 들고 있는 사진도 게시됐으며, 그의 가족은 발신 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협박성 문자메시지도 여러 차례 받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