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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정부 대화 채널 끊겼다…경제 컨트롤타워 시급" 2016-12-13 18:39:42
50년간 우리 경제와 국민 의식은 놀랄 만큼 성장했으나 정치권력과 대기업 간 정경유착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정치권과 대기업 간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바른 정치·경제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정도가...
김부겸 "촛불 시민혁명, 개헌으로 완성돼야" 2016-12-13 14:12:09
정치구조도 과감히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적 정의가 아니라 권력의 이해를 따르는 검찰 권력도 검사장 직선제 등을 통해 개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헌으로 약탈경제를 멈추고 기득권을 해체하고 반칙과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며 "국민발의, 국민소환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반기문, 포린 폴리시 `세계의 사상가 100인`에 뽑혀 2016-12-13 11:39:23
고통을 경감"해주거나 "전통적 권력구조를 해체해 사회·경제·환경 문제의 해법을 창안"하거나 "우리 모두를 위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창조하겠다고 서약한" 개인 100인을 선정했다. 결정자 분야에선 반 총장과 함께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터키 개헌 '7부 능선'…에르도안 13년 더? 2016-12-11 19:44:02
제출했다. 권력 구조를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중심제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터키는 헌법상 의원내각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상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국정 1인자 역할을 하고 있다.개헌안은 총리직을 없애고 대통령이 두 명의 부통령을 둘 수 있도록 했다. 군과 정보당국 수장, 대학 총장, 고위관료, 사법부 최고위직도...
[이재창의 데스크 시각] 탄핵이 던진 네 가지 메시지 2016-12-11 17:57:47
수 있다.마지막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개헌도 고민해야 한다. 모든 대통령이 불행해진 것을 대통령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는 없다. 5년 대통령 단임제는 한계에 왔다. 국회의원 대다수도 공감한다. 불행한 대통령을 만드는 현 권력구조를 바꾸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이재창 부국장 겸 정치부장 leejc@hankyung.comⓒ...
<탄핵가결> 노무라 "박근혜 스캔들, 코리아 디스카운트 가능성 키워" 2016-12-09 20:49:07
권력에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불법적인 영향력 행사와 관련한 정치 스캔들로 한국 기업가치 하락을 의미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1960년부터 1997년 외환위기까지 한국 정부는 경제발전을 직접 이끌었고, 1997년부터...
'권오준의 포스코' 3년 더?…사외이사 6인 손에 2016-12-09 19:02:49
회복과 회사 체질 개선, 성공적인 구조조정 등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3년간 포스코의 재도약 기반을 닦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권 회장의 연임 여부는 사외이사 여섯 명이 결정한다.권 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공식화했다. 그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권...
[사설] 탄핵 이후의 대한민국, 엄정한 헌법 준수에 달렸다 2016-12-09 17:34:02
입법권력으로 군림하는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행정·입법·사법부의 상하 모든 공무원과 각급 지자체 및 여타 공공기관의 실무자들까지 본질에서는 조금도 다르지 않다. 그런 바탕에서 공직은 말 그대로 공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이는 곧 시대적 요구가 됐다.탄핵 이후 당장의 과제는 법에 규정된 민주적...
[시사이슈 찬반토론] 교수·학자들의 정치 참여는 바람직할까 2016-12-09 17:10:39
채 정치권력의 심부름꾼 내지는 부역자로 전락한 권력 해바라기형 인사들에 대한 질타다. 물론 연구실의 이론을 행정과 그밖의 공공섹터에 잘 결부시켜 걸출한 성과를 낸 학자도 적지 않다. 과거나 지금이나 장관 가운데 개혁을 이뤄낸 교수나 연구기관 출신도 상당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를 유랑 중인 홍기택 전...
[한경 밀레니엄포럼 송년회] "기업인들 국회 불러 모욕주는 나라가 어딨나" 2016-12-09 05:19:18
빠진 가운데 권력은 국회에 가 있지만 국회의원들은 자기 입신에만 골몰해있다”며 “대통령이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경제부총리라도 빨리 인준하지 않으면 경제는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국이 외환보유액을 많이 쌓아놓은 게 자랑이라고 하지만 외국인 주식자금 550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