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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서울대 N번방'…20대男도 구치소행 2024-05-24 21:09:12
른 주범인 서울대 졸업생 박모(40·구속기소)씨에게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연락한 뒤 함께 여성 수십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박씨는 서울대 졸업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N번방' 사태는 40대 박씨와 강모(31·구속)씨 등이 텔레그램으로 대학 동문 등 여성...
中서 정신 병력 50대 남성 흉기난동…용의자 모친 등 8명 사망 2024-05-24 17:11:46
른 흉기에 찔려 루씨 어머니를 포함해 8명이 목숨을 잃었고, 다친 1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안당국은 루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안 조사 결과 3급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루씨는 수년간 정신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들어 중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흉기 난동...
검찰총장 "'서울대 N번방' 철저히 수사"…중앙지검장에 특명 2024-05-24 15:17:59
N번방 사태는 박모(40) 씨와 강모(31) 씨 등 서울대 졸업생 2명이 2021년 7월부터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상대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61명이며, 이중 서울대 동문은 12명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박씨와 강씨를 각각 지난달 11일과...
하버드대 졸업생 수백명 졸업식장서 집단퇴장…"가자전쟁 반대" 2024-05-24 05:13:10
른 학생들이 '전쟁 반대', '팔레스타인 해방' 등 구호를 외치며 줄이어 행사장에서 퇴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특히 대학 당국이 캠퍼스 내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에 참여했던 학생 13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항의했다. 항의에 참여한 학생 측 대변인은 "학부생 13명이 오늘 졸업을...
코소보, 교도소로 외화벌이…덴마크에 감방 300실 임대 2024-05-24 00:38:07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 그는 "동시에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에게 덴마크에는 미래가 없으므로 이곳에서 복역해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유럽에서는 앞서 노르웨이와 벨기에가 교도소 과밀 해소를 위해 네덜란드의 교도소 감방을 임차한 전례가 있다. changyong@yna.co.kr (끝)...
김호중, 구속 심사일인 24일 공연 결국 불참…오늘은 강행 2024-05-23 22:03:06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3시간 뒤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서울대판 N번방 사태…결국 총장 사과 2024-05-23 20:14:33
저지른 사건이 드러나 '서울대판 N번방 사태'로 불리며 논란이 됐다. 유 총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 사회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대책과 피해자보호를 위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논의를 시작했다"며 "교수뿐 아니라 전문가, 학생도 같이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경복궁 복구에 1억5천만원..."낙서범에 민사" 2024-05-23 17:21:08
차례 낙서에 따른 작업 비용을 모두 합친 것이다. 지난해 12월 말 10대 청소년이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에 남긴 스프레이 낙서를 지우는 데는 약 1억3천100만원이 쓰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후 20대 남성이 모방 범죄를 벌여 훼손된 부분을 복구하는 데는 약 1천900만원이 들었다고 봤다. 여기에는 스팀...
"5년을 노예처럼 지냈다"…무서운 고교 동창생 '철창행' 2024-05-23 15:02:04
오른 고교 동창을 5년간 '가스라이팅' 하며 억대 금품을 뜯어내고, 폭행해 뇌출혈까지 일으킨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23일 중상해·강요·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부터 일본 오사카 소재 대학에서...
'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 항소심서 대폭 감형받은 이유는 2024-05-23 13:31:27
B씨를 발견하고 뒤따라가 '묻지 마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마침 원룸을 찾은 B 씨의 남자친구 C(23)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흉기로 B 씨의 손과 팔 부위를 베어 전치 24주 이상의 동맥 파열 등 상해를 입혔고, C 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1년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