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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 검찰과 정면충돌…"쿠데타 음모 있다" 2023-09-14 04:17:24
과테말라 일간지 라프렌사에 따르면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4)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세력의 쿠데타 음모가 있다"며, 자신의 소속 정당을 향한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성토했다. 아레발로 소속 정당 '풀뿌리운동'의 당원 부정 등록 의혹을 살피는 검찰은 최고선거법원(TSE) 시설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 에스와티니 방문 2023-09-05 16:22:10
'친중 좌파' 성향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4)가 대통령에 당선돼 대만과의 단교 가능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차이 총통은 전날 존 햄리 소장이 이끄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대만과 미국의 공동 목표가...
과테말라 '대선승리정당 활동정지' 또 뒤집혀…정치 혼란 심화 2023-09-04 06:19:04
아레발로 당선인은 지난 1일 "나의 집권을 막기 위해 일부 국가기관 내에서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다"고 작심 비판하기도 했다. 기득권 부패와 뿌리 깊은 빈곤 등 과테말라의 고질적인 문제를 척결하자는 일성을 내걸고 대선에서 승리한 아레발로 당선인은 당분간 유사한 위기를 맞닥뜨릴 것으로 보인다. 대선과 함께 치러진...
대만, 영국의회 '대만=독립국' 언급에 "진심으로 환영" 2023-08-31 16:14:16
선거에서 친(親)중국 성향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가 당선된 과테말라도 대만과 단교 가능성이 있다. 앞서 지난 29일 영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대만을 독립 국가로 인정한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는 대만이 비록 국제사회에서 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영구적인 인구와 정의된 영토, 정부, 다른 국가와 관계를 맺을...
과테말라서 '대선 승리 정당' 활동 정지돼…논란 증폭 2023-08-30 01:54:59
아레발로의 당선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헌법상 선관위의 상위 기관인 최고선거법원의 선거 결과 공식화로 아레발로 당선인의 내년 1월 14일 취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현지 매체인 프렌사리브레는 보도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아레발로 당선인이 무소속 상태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 암살 우려 제기…"보안 강화" 2023-08-26 03:54:43
산드라 토레스(67) 후보를 제치고 대권을 거머쥔 아레발로 당선인은 카린 라레사 에레라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소속당인 '풀뿌리운동'에서 보안 시스템 강화를 위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이미 신변 보호 강화 조처에 들어갔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남미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대선 후보 ...
차이잉원, 수교국 문단속…내달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방문 2023-08-23 09:56:23
수교했다. 과테말라의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23일 공개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은 대만과의 단교를 전제로 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의...
대만, '親中성향' 과테말라 당선인에 "축하" 인사…'동맹' 강조 2023-08-22 06:06:04
이 메시지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역설한 아레발로 당선인의 비전과 맞물려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 외교 차관을 지낸 아레발로 과테말라 당선인은 후보 시절 국익에 바탕을 둔 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당선되면 중국과 더 긴밀한 관계를 추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고 주요 외신은 보도했다. 당...
과테말라 대선 예상 깨고 '친중 후보' 당선 2023-08-21 18:24:36
결선에서 좌파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4)가 역전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과테말라 최고선거법원에 따르면 풀뿌리운동 소속 아레발로 후보는 20일(현지시간) 대선 결선 투표에서 득표율(개표율 96.75% 기준) 58.83%를 기록했다. 희망국민통합(UNE) 소속 산드라 토레스 후보(67) 득표율은 36.41%에 그쳤다. 아레발로 당선인은...
대만, 수교국 과테말라 '친중' 대통령 당선에 단교 우려 2023-08-21 17:34:46
과테말라에서 친(親)중국 성향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4)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대만에서 과테말라마저 각국의 '대만 단교 후 중국 수교' 전례를 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사회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줄곧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역설해온 아레발로 당선인의 취임 이후 과테말라의 선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