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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대체 계상해 자기자본을 부풀린 혐의 등으로 재판받았다. 그룹 경영뿐 아니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규제 개혁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은 앞서 조...
"첨단산업을 우리 품에"…美 71조·EU 63조 보조금 쏟아붓는다 2024-03-29 18:27:37
105억달러(약 14조150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자본이 들어간 차량과 부품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반도체도 중국이 먼저 보조금 정책을 시행하고 미국이 뒤따르는 모양새다. 중국은 1·2차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대기금)를 통해 2014년부터 총 3429억위안(약 63조7000억원)을 조성했다. 미국은 202...
M&A 가뭄 속 삼정·세종 빛났다…주식은 NH·채권은 KB '왕좌' 2024-03-28 18:31:40
제치고 법률자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행시장에선 전통 강자들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주식발행시장(ECM)에선 NH투자증권, 채권발행시장(DCM)에선 KB증권이 앞서갔다. ○M&A 시장 만년 2위의 활약 28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가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집계한 2024년 1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단독] 삼성금융 "슈퍼앱 같이 키우자"…5개 은행에 전격 제안 2024-03-25 18:40:44
삼성은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규제 탓에 마지막 퍼즐인 은행업에 진출하지 못한다. 은행과 협업 절실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금융권이 요동치고 있어서다. 삼성금융네트웍스로선 은행과 손잡지 않으면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삼성...
PF 부실에…증권사 '정통 IB맨' 영입 전쟁 2024-03-21 18:31:12
3월 21일 오후 4시 12분 증권사들이 기업금융 등 전통 투자은행(IB) 시장 공략을 위해 인재 영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핵심 먹거리 역할을 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위축되면서 증권사 IB 부문 실적이 대폭 축소된 여파로 풀이된다. 대표적 기업금융 분야인 채권자본시장(DCM)·주식자본시장(ECM)...
비트코인 '빚투' 나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시장엔 오히려 악재? 2024-03-20 15:21:24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는 행위) 위험을 야기할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에도 거품을 더하면서 비트코인의 큰 하락세를 심화시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할 경우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긴급한 자산 처분이 일어나 비트코인과 기업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식의 연쇄...
씨티, 뉴욕타임즈 디지털 전환 성공적…매수 등급 제시 2024-03-12 21:40:19
씨티리서치는 전통 미디어 회사인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를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한 아날로그 회사라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뉴욕타임즈 대한 커버리지를 매수 등급과 목표 주가 52달러로 시작했다. 이 목표가는 다음 해 동안 주가가 18.1% 상승할 수 있음을...
연배당 10억~20억…동원그룹 오너家, 짭짤한 와인사업 2024-03-12 15:57:44
전통의 와인브랜드 파우스티노, 미쉘린치 몽그라스를 비롯해 500여종의 와인을 국내로 들여와 식당과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의 실적은 김 이사가 사들인 이후 크게 뛰었다. 인수 전인 2019년 영업이익은 15억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2020년 19억원, 2021년 52억원, 2022년 31억원으로 불어나는...
'실탄 9조 장전' 김병주 MBK 회장…"자본시장 뒤흔들 파워맨" 2024-03-10 18:31:49
국내외 투자은행(IB)과 사모펀드(PEF), 연기금·공제회 등 자본시장 전문가 6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다. 응답자(41명) 중 12명(29.2%)이 김병주 회장을 IB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뽑았다. 김 회장은 MBK파트너스를 창업해 동북아시아 최대 PEF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메가딜 쓸어담은 MBK파트너스 ‘질주’금리...
강성두 영풍 부사장 “ROE 떨어진 고려아연, 배당 늘려야” 2024-03-03 17:55:54
게재된 기사입니다. “고려아연은 자본으로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주가 부양도 하지 못할 바에는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이 낫다.” 강성두 영풍 부사장(사진)이 3일 한국경제신문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선 장형진 영풍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