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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후보도 당원이 뽑자는 민주당…"정치사 새로 써야" 2024-05-20 15:37:05
김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승리엔 공천 혁명이 있었다"며 "권력의 주인인 주권자의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국회의장 선거도 당원 문법을 존중하느냐에 대한 차원의 문제였다"며 "민심을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는...
경북도,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국회의원 내정 2024-05-20 10:55:00
해결에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 내정자는 그동안의 입법 및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반부패 청렴 대상을 비롯해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 대상 수상, 2022년 국회 의정 대상, 2023년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 등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경북도는 22대 총선에 비례때표로 당선된...
필리핀 소도시 시장 '中간첩' 의혹…과거 온통 미스터리 2024-05-19 20:54:17
'자산'이냐고 추궁했다. 온티베로스 의원은 "앨리스 시장, 그리고 그처럼 배경이 수수께끼인 이들이 중국을 위한 자산으로서 일하고 있느냐. 필리핀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심어졌느냐"고 질문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도 지난 16일 궈 시장에 대해 "아무도 그를 모른다. 우리는...
인력이 없는 '조선업 도시'…野 김태선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 제정" [22대 국회 이것만큼은] 2024-05-19 20:08:14
산업 도시에 특화된 ‘동구 맞춤형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습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울산 동구·사진)은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도권과 지방을 하나로 묶는 획일화된 인구소멸법은 울산 동구의 인구 증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은 22대...
비자·쿼터제·수도권 규제…외국인 고용 '산 넘어 산' 2024-05-19 18:41:27
건 아니다. 중소기업 특히 지방 소재 기업은 ‘내국인 직원 수의 20% 한도’라는 채용 쿼터 때문에 뽑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비숙련 비자도 허들이 높긴 마찬가지다. 다이캐스팅(고압 주조) 전문업체 삼기는 올 3월 경기 평택에서 충남 서산으로 본사를 옮겼다. 삼기 역시 중견기업이어서 비숙련공을 채용할 수 없지만...
이재명 "당에 섭섭한 당원들 있겠지만…전체를 생각해야" 2024-05-19 17:25:01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방선거, 다음 대선 등을 거치며 이 나라는 국민이 진정 주인으로 대접받는 나라로 바뀔 것이다. 민주당과 당원 동지들이 변화의 첫 꼭짓점에 서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의 온라인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들 역시 "(추 후보를 찍지 않은) 의원들을...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2024-05-19 17:03:57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탈당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한 허 대표는 개혁신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했고, 4·10 총선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해 낙선했다. 허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며 "대통령을 만들기...
허은아 개혁신당 새 대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킬 것" 2024-05-19 16:57:52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의원이 38.38% 득표로 이기인 전 최고위원(35.34%)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밝혔다. 네 차례에 걸친 권역별 현장평가단 투표(25%)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를 합산한 결과다. 지난 17~19일까 이뤄진 온라인 당원 투표율은 70.04%(4만1,004명...
홍준표·이철우 "대구경북 통합해야"…통합론 다시 급물살 2024-05-19 10:30:26
행정개편으로 지방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당선인들을 향해선 “국회의원들께서 대구·경북이 통합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주시고 22대 국회에서 첫 대구·경북 통합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대구·경북이 우리나라를 주도하는 시대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서울 상위 0.1% 부동산 임대소득 13억원 육박…세종과 4.7배차 2024-05-19 08:01:11
낮은 시도는 세종(1천76만원)이었다. 전북(1천109만원), 전남(1천123만원), 경남(1천17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기준 부동산 평균 임대소득은 1천768만원이었다. 양경숙 의원은 "서울과 지방 간 인구와 경제 격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부동산 임대소득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